다발성경화증이란?
다발성경화증 FAQ
home>다발성경화증이란?

다발성경화증이란?

6. 누가 MS에 걸리는가?

여성은 남성에 비해 다발성 경화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50% 이상 더 높은 빈도로 MS가 발생합니다 (즉, 남성 2명이 걸린다면, 여성의 경우 3명이 MS에 걸립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젊은 성인의 질병입니다; 발병의 평균 연령은 29~33세이지만, 발병의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여 약 10~59세 까지입니다.

함께 나누어요--다발성경화증을 진단 받고...


병마에 굴복한다는 건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에요.

"진단을 받은 후 3달이나 지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네요. 그러고 보면 그 이후로 모든 일이 쉽게 해결됐어요. 학교에도 종일반으로 등록했고 아르바이트고 하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까요.

병마에 굴복한다는 건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에요. 여태까지 잘 이겨왔으니까 앞으로도 그럴 거구요. 물론 그냥 누워서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그럴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제가 그렇게 하면 주변 사람들이 가만 놔두지도 않았을 거예요. 지금은 건강하고 행복하고 많은 것들에 감사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잘 지낼 거구요. "

내 삶이 풍요로워지려고 이런 일이..

"저처럼 다발성 경화증에 걸리신 다른 분들에게 제 이야기를 하면 제 기분도 좋아질 것 같아서 한번 해보려고 해요.

1달 전 이 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너무 충격을 받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더군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궁금했죠.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아마 내 삶이 풍요로워지려고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가족끼리도 친해졌고 남자친구와도 더 가까워졌거든요. 전에는 당연시 했던 것들에 대해 지금은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요.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왜 내가 이런 병에 걸렸을까 하는 불평을 할 수도 없지 뭐예요.

날씨도 더웠고 학기가 시작되면서 증세가 좀 심해졌어요. 신경이 좀 쓰일 정도로 다리가 쑤셨고 허벅지에는 통증이 느껴졌지만 나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

하루 하루를 충실하게 살면서..

처음진단을 받고 어떠셨나요?
"너무 충격이 컸고 겁이 났어요. 뭘 어떻게 하고 누구에게 말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생각해 보고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지 알아보기 시작했죠."

누구에게 그 사실을 알렸나요?
"가족, 친구들, 그리고 동료들에게 말했어요."

어떻게 하셨나요?
"걱정이 좀 됐지만 일기도 쓰고 될 수 있는 대로 책도 많이 읽었어요."

뭔가 다른 것을 해보고 싶은 게 있나요? 아니면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실 건가요?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겠어요. 건강하다고 생각하며 살려면 늘 하던 대로 하며 살아야 겠죠. 제가 처한 현실에 화도 내고, 맞서 싸우기도 해야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다른 사람들에겐 뭐라고 하실 건가요?
"그저 하루 하루를 충실하게 살면서 남이 도와주면 기꺼이 도움을 받고 함께 배워나가라고 말하겠어요. 고분고분하게 의사가 지시하는 대로 따르고 건강을 되찾으려고 무리하지 말라고도 할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르면 좋아질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