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보험 가입과 취업시에..

말할 것인가? 말하지 않을 것인가?

때로는 여러분이 MS가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말해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운전 면허를 가지고 있거나, 일부 보험 양식을 기입하는 경우, 여러분이 MS가 있다는 사실을 말해야 할 의무가 있다. 취업의 경우, 그 결정은 여러분의 몫이다. 2002년 9월에, 교육에 있어서의 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법령을 발표되었고, 이 법령은 학생들이 공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추진

구형의 종이 문서 형식의 운전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뒷면에 나와있으며, 새로운 포토 카드 면허증의 경우, 새로운 법이 적용된다:

여러분이 운전자로서의 적합성에 영향을 미치거나 앞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결함 또는 질환이 있는 경우 DVLA(Driver and Vehicle Licensing Agency)에 알려야 한다.

여러분에게 MS가 있으나 아직 DVLA에 말하지 않은 경우, 여러분들은 이에 대해 말할 필요가 있다. 여러분이 DVLA에 통보하면, 여러분이 오랜 기간 MS를 가지고 있었다 할지라도 정당할 수 있다. DVLA는 이러한 운전자들을 호의적으로 생각할 것이며, 그들에 대해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공개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사의 조언을 어기지 않기를 바라며, 잠재적으로 위험성이 있는 상황을 가져오지 않기를 희망한다.

여러분들이 공개하면, DVLA는 여러분에게 의료적 질문지를 보낼 것이다. 여기서는 여러분이 이러한 설문서 수행에 동의하는지 질문한다. 스스로 결정하게 될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운전자의 치료에 관계된 의사 또는 전문가들로부터 세부적인 의견을 필요로 할 수 있다. 때로는 운전자가 검사를 위해 Local Medical Officer를 방문하도록 요청을 받을 수도 있고, 인증된 기관에서 수행되는 전체적인 운전 평가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진실을 숨기고 경제적인 것 보다는 보험 회사에 말하는 것이 낫다.

보험을 위한 ‘중요 사항’

보험을 적용할 때 기본적인 것은 사람들이 모든 ‘사실’을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분에게 MS 환자인 경우, 이것은 여러분이 이에 대한 보호를 받으려면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생명 보험에서 여행 보험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에 적용이 된다.

가정 물품, 빌딩, 및 자동차 보험과 같은 매년 갱신되는 정책들은 이에 대한 할증금을 부과하지 말아야 하지만, 여러분이 특히 MS로 인해 집이나 자동차를 개조한 경우 여러분의 MS에 대하여 언급할 필요가 있다.

여러분이 정책 적용 시점과 ‘위험’에 처한 시점(즉, 보험사가 여러분에게 지급하기 시작한 날짜) 사이에 진단을 받거나 증상을 경험한 경우, 여러분은 보험사에 말을 해야 한다. 여러분이 제공한 정보가 그 당시에는 정확하다고 할지라도 어떠한 관련 정보에 대한 공개 의무는 그 정책이 유지되는 한 지속된다.

또한, 여러분이 정책을 갱신하는 경우, 동일한 보험사라 할지라도, 모든 새로운 정보에 대하여 공개하여야 한다.

MS로 인해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여러분이 청구를 하게 된다면, 여러분은 이에 대해 보험사에 알려야 한다. 돈을 절약하려고 하다가 보험 자격을 잃고 보험금을 낭비하는 것 보다, 보험사에 여러분이 이러한 질환이 있거나 이 질환의 증상이 있다는 것을 말해서 리스크를 줄이거나, 더 높은 보험료를 신청하는 편이 더 낫다.

결정은 여러분이 하는 것.

MS Helpline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여러분의 고용주에게 여러분이 MS 환자라는 것을 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법적으로 여러분은 이에 대해 공개를 하는 것이 건강이나 업무상의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 또는, 여러분이 응급 구조 서비스 요원, 군인이거나 비행기 또는 배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공개를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여러분이 공개할 필요가 없다고 할 지라도, 이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장애인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있다. 또한, 고용주가 법률에 의해 요구되는 합리적인 조절을 하기 위해 여러분이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될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다.

결국 여러분의 고용주에게 말을 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다. MS Helpline의 Jim Glennon은 이렇게 설명한다: ‘업무 환경은 그들이 공개하느냐에 따라 상당히 다양해 질 수 있다. 이것은 회사의 크기, 관리 문화, 및 MS에 대해 그들이 알고 있는 지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고용주는 ‘합리적인 조정’을 위해 이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Jim에 따르면, ‘MS가 있는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는다면 계속해서 일하게 된다’고 한다. ‘MS Helpline은 고용주들로부터 그들의 직원 중 MS가 있는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질문하는 전화를 받지만, 모든 회사에서 그렇게 이해하지는 않는다.’

‘우리의 경험에 따르면, 여러분이 MS가 있다는 사실을 고용자에게 말할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돕기 위해 생각해야 할 3가지 주요 포인트가 있다. 그것은 서비스의 기간, 해당 조직에 여러분의 평가 가치, 상사와의 관계이다. 이들은 모두 회사가 얼마나 이해하고 융통성을 발휘할 지 선택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

요구를 위한 교육

2002년 9월부터, 새로운 법률이 발효되어 처음으로 학교, 대학, 대학교, 성인 교육 기관, 유아 교육 기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하지 못하도록 의무를 도입하였다. 이것은 여러분이 입학하고 등록할 때, 특히 학생에 대한 서비스에 있어서 차별하는 16세 이후의 교육 기관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한 법에 대항하는 것이다.

The Disability Rights Commission에서는 학생들이 불구인 경우 대학/성인 교육 기관에 말하도록 독려한다. 다음은 그들의 지침에서 발췌한 것이다.

‘Q: 내가 불구라는 것에 대해 대학/성인 교육 기관/대학교에 말해야 하나요?

‘A: 예. 그렇게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여러분이 말하지 않기로 선택하였고,이에 대하여 차별을 받는다면, 그들은 장애에 대하여 몰랐다는 사실로 방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교육 기관에서는 여러분의 교육 과정에 등록시킬 때, 장애가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해야 합니다. 물론 여러분은 기밀을 유지할 것을 요청할 권리가 있으며, 어떤 경우, Data Protection Act 하에서 교육 기관이 여러분의 동의없이 민감한 개인적인 정보를 나타내는 서면 양식을 통과시킬 수 없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기밀을 유지할 것을 요구한다면, 직원들이 적절히 조정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정보

Ø      DVLA Drivers Medical Unit. 전화번호 0870 600 0310

Ø      MS Society는 보험과 고용을 포함한 다양한 범위의 주제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MS Society, PO Box 142, Bedford MK42 OFA에 편지를 보내어 여러분이 출판물 리스트와 주문 양식을 원한다고 말한다. 이때, 여러분의 이름과 주소를 우편 번호를 포함하여 자세히 기입하도록 한다.

Ø      Disability Rights Commission Helpline 0870 600 0301.

www. drc.org.uk

Ø      MS Helpline. 전화번호 0808 800 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