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Prostaglandin과 면역계

Prostaglandin의 중요성을 다른 면에서 살펴보면 prostaglandin중 일부는 면역계를 조절하는데 작용된다는 점에 있다.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면역계에는 분명히 잘못된 부분이 있다.

일반적으로 면역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같이 신체에 침입한 물질을 없애는데에 있다. 다발성 경화증은 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이다. 이유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체가 자신과 외부물질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혼돈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혼돈 때문에 신체가 몸은 자기자신에게 속해있는 물질을 공격하게 되는 것이 자가면역 질환이다.

면역계를 조절하는 prostaglandin의 일부가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서 부족한 상테태일 수도 있다. Prostaglandin Serious 1이 부족하여 백혈구에 결함이 생길수도 있고,  자가면역에 있는 문제에 대하여 신체가 과민하게 반응할 수도 있다. (즉, 항체를 생성하는 곳에서 자기자신의 조직을 공격하게 된다)

Prostaglandin Serious 1는 신체를 방어하는데 관련된 특정한 백혈구 – T 임파구 - 의 기능을 조절하는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T 억제세포는 T임파구의 한 종류로서 신체가 자기자신의 세포를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 실제로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재발기간동안에 환자의 T억제세포의 수치가 아주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Prostaglandin은 중추신경계를 공격할 능력이 있는 임파구를 약화시키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간략하게 말하면, 다중 불포화지방산은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한다.

다중 불포화지방산이 다발성 경화증에 작용하는 기전의 추정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다발성 경화증 환자가 다중 볼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 이유를 여러가지 측면에서 알아보았다.

작용하는 기전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유첨한 그림 4에 대한 설명입니다.)

다중 불포화 지방산은 과산화물을 형성하기도 하고, 세포막의 오류를 수정하기도 하고, prostaglandin을 만들기도 하고, 소순환에 쓰이기도 한다. 충분한 항산화 비타민과 무기질이 동시에 충분히 섭취되지 않으면 과산화물을 형성한다. 다중 불포화지방산이 세포막의 오류를 수정하는데에 사용되면 면역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바이러스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수초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또한 다중 불포화 지방산에서 Prostaglandin을 만들면 혈관벽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T세포 등 면역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소순환으로 가면 적혈구의 운동속도에 영향을 미치고, 혈관벽의 투과성에 영향을 미치고, 혈소판의 점착력에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