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MS 2001년 겨울호 (4) 극복하기, 사이좋게 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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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담간호사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003.12.10 23:00:53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발성 경화증과 치아질환의 연관성에 관한 글을 준비했습니다. 추천할만한 제품의 예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므로 우리나라에서도 구입가능한 제품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InsideMS 2001년 겨울호의 60~63page에 실려있는 내용입니다.
극복하기, 사이좋게 지내기
(Getting Over, Getting On)
다발성 경화증이 당신의 얼굴에서 미소를 사라지게 할 때… 이 것은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Sharon Brown은 이 글에서 다발성 경화증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치아의 문제를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다발성 경화증 환자가 씩 웃을 때 반짝이는 치아를 유지하는 것은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다발성 경화증과 치과질환은 전혀 관계가 없는 것 같이 보이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절대적인 관계가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다발성 경화증이 피로를 유발하며, 균형감각의 상실을 동반하고, 약물에 의해서 구갈이 올 수 있으며, 이런 것들이 모두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데 장애가 될 수 있는 점이라고 Yale대의 다발성 경화증 연구기관의 이사인 Timothy L. Vollmer박사는 말한다.
“구갈을 유발하는 약을 사용중인 환자들은 구갈이 불편한 것 이상의 문제를 유발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그의 말이다. “구갈로 인하여 치아가 썩고 잇몸질환이 나타나므로 다발성 경화증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치과의사와 반드시 상의하여야 합니다.”
“우울증 역시 치아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환자들이 자신과 자신의 치아를 돌보는 것을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Florida대학의 치과대학 부교수인 Paul Burtner박사가 이야기 합니다. 더군다나, 정교하게 움직이는 기술이 떨어지므로 경구의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어렵게 만든다. (Burtner박사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치아관리의 필요성에 중점을 둔 전문적인 교육을 online으로 개발하여 왔다. 이 과정은 치과의사를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긴 하지만 인터넷으로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Address는 <www.dental.ufl.edu/faculty/Pburtner/Disabilities/frtitle.htm>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침마다 진주빛 하얀 치아를 보기 위해서 어떤 것을 생각해야 하는가? “많은 것들이 있지요.”라고 Florida의 치과의사인 Chris Chard는 말한다. “입안은 정말 지저분한 곳입니다. 비록 현재 치아를 썩게 하는 두가지의 주요한 세균을 없애는 백신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현재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위생상태을 유지하는 것과 타액을 이용하는 것 뿐입니다.” Chard박사가 말했다.
타액
“타액, 많은 양의 타액은 치아의 건강에 정말 중요합니다.” Chard박사의 말이다. “우리는 침을 삼킬 때 세균도 함께 삼킵니다. 또한, 타액이 실제로 화학적인 특성이 있어 입안의 pH(산성-염기성)의 균형을 유지한다는 점이 중요하며 - 이 균형이 역시 치아가 썩는 것을 예방하여 줍니다.”
세상에는 –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되는 약제를 비롯하여 - 부작용으로서 구갈을 유발하는 약물이 수백가지가 판매되고 있다. 다행히도, 타액샘에서 타액의 분비를 유도하는 방법이 – 또는 적어도 많아지게 하는 방법이 - 몇가지가 있다.
치과의사에게 인공적인 타액과 구강청정제에 대하여 문의하여라. Burtner박사에 의하면 PerioGard라는 구강청정제는 세균을 죽이는 것을 도와주는 성분이 치아에 머물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고 한다. 그는 Colgate Total이라는 치약도 구강과 잇몸의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을 죽이는 항균제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추천할 만하다고 한다. 처방약의 성분을 포함한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제품도 있고 (원한다면 의사에게 처방을 부탁하여라.) – 놀랍게도 - 껌도 타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제품의 하나이다.
“단지 껌의 종류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 Chard박사는 이렇게 경고합니다. “Xylitol이 들어간 껌(Trident와 같은)은 타액의 분비를 촉진하지만, 일반적인 껌이 가지고 있는 설탕은 치아에 남아서 다시 치아를 썩게 하므로 우리의 목적에 맞지 않습니다.”
치아 위생학
사실 치아의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예방책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게 쉽지가 않은 일이다. 칫솔을 효과적으로 잘 잡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많은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치과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그 치과의사가 이런 문제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한다고 해도 놀라지는 말아라. Burtner박사에 의하면 단지 몇 개의 치과대학에서만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한다. 그렇다고 치과대학의 교육이 좀 더 나아지기를 기다릴 수는 없으니 대신,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라.
Chard박사에 의하면, 전동칫솔이 당연히 더 치아를 잘 닦는다고 한다. 더군다나, 그는 “전동칫솔을 이용하면 사람들이 더 오랜 시간동안 치아를 닦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전동칫솔은 대개 큰 손잡이가 있기 때문에 잡기가 더 쉽다. 손으로 닦는 칫솔도 고무로 된 손잡이가 있는 부분에 세수용 수건을 두르면 더 잡기가 쉽다.
다발성 경화증을 가진 사람들은 손으로 사용하는 치실을 이용하면 좋다. “또는,” Chard박사의 말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대신 해달라고 도움을 청하세요. 다른 사람의 치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을 배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1년에 2회 이상은 치과에 가서 전문적으로 scaling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억보조수단을 고안하여 식사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여라. 예를 들어 싱크대에 표시를 해두는 방법 등을 고안하여라. “양치질을 하세요”라고. 또는 부엌에 timer를 설치하여 당신이 식사를 하기 시작한 45분 후에 울리게 하라. 그런 노력을 다한 후, 그래도 다발성 경화증과 치아의 문제가 함께 발생할 때 치과의사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여라.
Sharon Brown은 “그래서 당신은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시군요?”라는 환우회의 pamplet의 저자이며 InsideMS에 자주 투고를 하는 사람이다. 그녀에게 연락하려면 scribe4MS@hotmail.com으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극복하기, 사이좋게 지내기
(Getting Over, Getting On)
다발성 경화증이 당신의 얼굴에서 미소를 사라지게 할 때… 이 것은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Sharon Brown은 이 글에서 다발성 경화증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치아의 문제를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다발성 경화증 환자가 씩 웃을 때 반짝이는 치아를 유지하는 것은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다발성 경화증과 치과질환은 전혀 관계가 없는 것 같이 보이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절대적인 관계가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다발성 경화증이 피로를 유발하며, 균형감각의 상실을 동반하고, 약물에 의해서 구갈이 올 수 있으며, 이런 것들이 모두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데 장애가 될 수 있는 점이라고 Yale대의 다발성 경화증 연구기관의 이사인 Timothy L. Vollmer박사는 말한다.
“구갈을 유발하는 약을 사용중인 환자들은 구갈이 불편한 것 이상의 문제를 유발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그의 말이다. “구갈로 인하여 치아가 썩고 잇몸질환이 나타나므로 다발성 경화증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치과의사와 반드시 상의하여야 합니다.”
“우울증 역시 치아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환자들이 자신과 자신의 치아를 돌보는 것을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Florida대학의 치과대학 부교수인 Paul Burtner박사가 이야기 합니다. 더군다나, 정교하게 움직이는 기술이 떨어지므로 경구의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어렵게 만든다. (Burtner박사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치아관리의 필요성에 중점을 둔 전문적인 교육을 online으로 개발하여 왔다. 이 과정은 치과의사를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긴 하지만 인터넷으로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Address는 <www.dental.ufl.edu/faculty/Pburtner/Disabilities/frtitle.htm>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침마다 진주빛 하얀 치아를 보기 위해서 어떤 것을 생각해야 하는가? “많은 것들이 있지요.”라고 Florida의 치과의사인 Chris Chard는 말한다. “입안은 정말 지저분한 곳입니다. 비록 현재 치아를 썩게 하는 두가지의 주요한 세균을 없애는 백신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현재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위생상태을 유지하는 것과 타액을 이용하는 것 뿐입니다.” Chard박사가 말했다.
타액
“타액, 많은 양의 타액은 치아의 건강에 정말 중요합니다.” Chard박사의 말이다. “우리는 침을 삼킬 때 세균도 함께 삼킵니다. 또한, 타액이 실제로 화학적인 특성이 있어 입안의 pH(산성-염기성)의 균형을 유지한다는 점이 중요하며 - 이 균형이 역시 치아가 썩는 것을 예방하여 줍니다.”
세상에는 –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되는 약제를 비롯하여 - 부작용으로서 구갈을 유발하는 약물이 수백가지가 판매되고 있다. 다행히도, 타액샘에서 타액의 분비를 유도하는 방법이 – 또는 적어도 많아지게 하는 방법이 - 몇가지가 있다.
치과의사에게 인공적인 타액과 구강청정제에 대하여 문의하여라. Burtner박사에 의하면 PerioGard라는 구강청정제는 세균을 죽이는 것을 도와주는 성분이 치아에 머물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고 한다. 그는 Colgate Total이라는 치약도 구강과 잇몸의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을 죽이는 항균제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추천할 만하다고 한다. 처방약의 성분을 포함한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제품도 있고 (원한다면 의사에게 처방을 부탁하여라.) – 놀랍게도 - 껌도 타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제품의 하나이다.
“단지 껌의 종류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 Chard박사는 이렇게 경고합니다. “Xylitol이 들어간 껌(Trident와 같은)은 타액의 분비를 촉진하지만, 일반적인 껌이 가지고 있는 설탕은 치아에 남아서 다시 치아를 썩게 하므로 우리의 목적에 맞지 않습니다.”
치아 위생학
사실 치아의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예방책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게 쉽지가 않은 일이다. 칫솔을 효과적으로 잘 잡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많은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치과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그 치과의사가 이런 문제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한다고 해도 놀라지는 말아라. Burtner박사에 의하면 단지 몇 개의 치과대학에서만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한다. 그렇다고 치과대학의 교육이 좀 더 나아지기를 기다릴 수는 없으니 대신,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라.
Chard박사에 의하면, 전동칫솔이 당연히 더 치아를 잘 닦는다고 한다. 더군다나, 그는 “전동칫솔을 이용하면 사람들이 더 오랜 시간동안 치아를 닦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전동칫솔은 대개 큰 손잡이가 있기 때문에 잡기가 더 쉽다. 손으로 닦는 칫솔도 고무로 된 손잡이가 있는 부분에 세수용 수건을 두르면 더 잡기가 쉽다.
다발성 경화증을 가진 사람들은 손으로 사용하는 치실을 이용하면 좋다. “또는,” Chard박사의 말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대신 해달라고 도움을 청하세요. 다른 사람의 치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을 배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1년에 2회 이상은 치과에 가서 전문적으로 scaling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억보조수단을 고안하여 식사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여라. 예를 들어 싱크대에 표시를 해두는 방법 등을 고안하여라. “양치질을 하세요”라고. 또는 부엌에 timer를 설치하여 당신이 식사를 하기 시작한 45분 후에 울리게 하라. 그런 노력을 다한 후, 그래도 다발성 경화증과 치아의 문제가 함께 발생할 때 치과의사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여라.
Sharon Brown은 “그래서 당신은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시군요?”라는 환우회의 pamplet의 저자이며 InsideMS에 자주 투고를 하는 사람이다. 그녀에게 연락하려면 scribe4MS@hotmail.com으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