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KOREAN MULTIPLE SCLEROSI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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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MS 2001년 겨울호 (2) 여행에 관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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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담간호사 댓글 0건 조회 149회 작성일 2003.12.10 22: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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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행기로 여행할 때 미리 알고 가시면 공항에서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 입니다. 이번 이야기도 역시 미국의 경우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도 적용되는 부분이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InsideMS 2001년 겨울호의 28, 30page에 실린 내용입니다.
 
여행에 관한 조언
(Travel Advisory)
9.11 이후의 세상을 위하여
(for the Post-September 11th World)


Tamor Asedo Sherman
 
모토는 바뀌지 않았다: 나가라! 하지만, 준비하고 나가라!
그러나, 준비는 바꿔야 한다. 
(The motte is unchanged: Go, but go prepared
Some of the preparations have changed, however)

 
뉴욕과 워싱턴에 테러가 있었던 9월 11일로부터 일주일 후 뉴욕의 유명한 마라톤 선수였던 Zoe Koplowitz는 Boston으로 날아갔다. 그녀가 Newart 공항의 보안검색을 통과할 때 그녀의 짐 속에는 Diet Raspberry Snapple한 병이 열려있었다. “검사원이 나에게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비행기에 타기 전에 다 마시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그녀가 말했다. 게다가 그들은 그녀의 목발을 검색기 안에 넣고 그녀가 목발 속에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는 것을 한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반복하여 확인하였다.
 
그러나 진정으로 그녀를 화나게 한 것은 그 검사원들이 그녀가 가지고 있는 주사기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insulin을 투약하기 위해서 주사기를 가지고 다녔으며, 다발성 경화증 약을 투약하려고 주사기를 가지고 다닌 것은 아니었다.) 사실, 그녀는 날카로운 물질을 가지고 타지 못하게 하는 비행기의 금지령에 주사기가 예외가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 주사기는 탑승 시에 가지고 타지 못하는 물건은 아니지만 병원, 약국, 또는 제약회사를 알려주는 인쇄된 label을 가지고 비행기를 타게 되어 있다.
 
비행기 탑승 보안은 9.11테러이후 매우 강화되었다. 만약 검사원에게 신고한다면 복잡해 질 수 있으므로 자진하여 주사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는 말아라. 대신, 가방을 열고 조사를 받을 준비를 하고, 의사가 쓴 그 주사기가 당신의 약을 투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받아서 가지고 다녀라. 또한, 미리 비행기를 타기 하루나 이틀 전에 항공사에 전화를 해서 나는 장애가 있다고 하고 (비록 아직 그렇지 않더라도) 당신이 여행 중에 특별한 조치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는 점을 알려두면 편리하다. 예를 들어서, 항공사에 당신이 계단을 오르거나 내릴 때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해두어라. 당신이 출발하는 당일에 다시 항공사에 전화를 걸어서 마지막까지 준비사항에 변동이 없는지 또는 추가로 제한되는 사항이 있는지를 없는지 확인하여라.
 
또한, wheelchair, 보행기, 지팡이, 금속목발 또는 다른 어떤 보조기구들이 검사를 받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당신이 감지기를 걸어서 통과할 수 없다면 지팡이를 이용하여 걸어서 통과하여야 한다. 그리고 과거보다 검색과정에서 더욱 많은 질문을 받을 것을 각오하여야 한다. 신분증을 항상 꺼내기 쉽고 열기 쉬운 곳에 두고 가방은 지퍼가 달린 가방이 편리하다. 
 
만일 피로를 느낀다면 공항의 관계자에게 wheelchair를 빌려 달라고 하여라. 공항에서는 무료로 wheelchair를 빌려주므로 수화물 검사를 받는 동안 앉아서 쉴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wheelchair에 앉아 있으면 다른 사람들과 같이 줄을 서지 않고 가장 먼저 비행기를 탈 수도 있다!) 만약 wheelchair를 빌리지 않았더라도 피로를 느끼거나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항공사측에 빨리 탑승할 수 있도록 부탁을 하라.
 
일반적으로, ticket을 가진 모든 사람은 보안검사구역을 통과하여야 하므로 특별한 사정이 있는 승객은 – 빨리 수속을 밟게 해달라고 – 항공사 측에 도움을 요청하여야 한다. 물론 공항에서 빌린 wheelchair도 빨리 수속을 밟는데 도움이 되므로 빌릴만한 가치가 있다.
 
만일 수속을 밟기 위하여 다른 사람과 함께 공항에 갔다면 check-in할 때 그 사람의 “출입증(pass)”를 신청하여 가지고 다녀야 하며 그 사람도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보안검색이 까다로워지고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됨에 따라서, 여행이 더욱 어려워 지긴 했지만 밝은 면을 보도록 하자: 우리는 다른 사람과 똑같이 취급당하고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같은 여행객이 된 것이다. 다음은 여행 시에 준비하면 좋은 것들이다:
 


  • 핸드폰을 가지고 다녀라.
  • 집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당신의 일정을 알려라.
  • 읽거나 쓸 거리를 준비하고 헤드폰이 있는 라디오를 가지고 가는 것도 좋다.
  • 느슨하고 편안한 옷과 신발을 착용하여라.
  • 짐을 찾는 것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기내에 가지고 타는 짐 속에 약을 넣어라.
  • Sweater, 잠깐 잠을 자기위한 목베게도 가지고 다녀라.
  • 가지고 다니는 짐 속에 있는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없애라.
  •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영양bar 한 두개나 건조한 과일, 물 한병을 준비하여라.
  • 항공사에 식사를 제공하는지 물어보아라. 가끔 그렇지 않는 항공사도 있다.

보안검색이 강화가 되었다는 것은:

  • 빨리 공항에 나가야 한다. 정말 빨리 가야 한다. 소요되는 시간은 경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혼잡한 공항에서 승객들은 국내선의 짐 검사에 3시간 이상씩 기다려 왔다. 안내전화로 물어볼 수도 있지만 안내전화에 답하는 상담원들은 공항의 상황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 Ticket을 인터넷으로 구입하였다면 영수증을 print한 것이 필요하다.
  • 참을성을 가져라. 보안검색은 누구나 받아야 하는 것이다.


Tamar Asedo Sherman은 New York에서 활동하는 reporter로서 2001년 가을호 InsideMS에 “직업적으로 사회에 복귀하는 것”에 관한 글을 실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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