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KOREAN MULTIPLE SCLEROSI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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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자료실

InsideMS 2001년 겨울호 (1) 명상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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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담간호사 댓글 0건 조회 133회 작성일 2003.12.10 22:56:11

본문

InsideMS Winter 2002
국립 다발성 경화증 환우회의 회원을 위한 잡지
(The magazine for members for the national MS society)

 

국립다발성 경화증 환우회
(National Multiple Sclerosis Society)

 
InsideMS 2002년 겨울호에서 여러분께 도움이 되실 만한 내용을 발췌하여 번역하였습니다. 읽어보시고 투병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InsideMS는 미국의 국립 다발성 경화증 환우회의 회원을 위한 잡지입니다. 미국의 내용을 담았으므로 저희의 실정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도움이 되실 내용도 있으실 것으로 사료되어 글을 싣습니다.
 
첫번째 글은 24~30page에 실려있는 명상에 관한 글입니다.
 
Calm, Cool, Collected
명상의 첫걸음
(Meditation Primer)

 

Al Tainsky씀

 
이 이야기는 내가 1970년대에 California에 있는 Fullerton병원에서 일하다가 만났던 Toni Vidal이란 여인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간호사로서 일하다가 설명하기 어려운 증상을 느끼게 되었다. 예를 들어, 신체의 좌측부분이 약해진 것 같았고, 시각이 두개로 보였으며, 손의 쥐는 힘이 약해지고 감각이 둔해 진 것을 느꼈다. 그러던 중 두번째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다. 그녀는 더 이상 상황을 방치할 수 없게 되었고 해결책을 찾아야만 했다.
 
“전 너무 stress를 받았어요. 집에는 이미 10개월된 딸이 있었고, 그밖에도 내가 해야할 일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방법을 찾아야만 했지요.” 그녀의 말이다.
 
1986년에 Toni Vidal은 재발이장성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같은 해에 가정과 자신을 돌보기 위하여 병원을 그만두었다. Vidal은 그녀 자신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명상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 증상이 시작되고 나서 저는 stress를 받았고, 심지어는 증상이 계속 악화되기만 했어요. 그렇지만, 명상을 시작하고 나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지요.”
 
Kansas의 Topeka에서 Mind-Bidy Health 생명과학연구소의 임상담당 이사로 일하고 있는 Patricia Norris박사는 15년간 다발성 경화증에 대하여 연구해 왔다. “명상을 하는 것은 환자의 심리상태를 의식적인 결의상태로 유지하여 주므로 강박관념이나 걱정, 근심의 심리상태를 개선시켜 줍니다. 그러므로, 명상은 마음을 굳건하게 하여 질환을 잘 극복할 수 있게 하는 힘을 주게 됩니다. ” Norris박사의 말이다.
 
Norris박사는 명상을 두가지의 category로 분류한다. 집중적인(concentrative) 명상 주의깊은(mindfulness) 명상이다. 집중적인(concentrative) 명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항상 고요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호흡에 초점을 맞추어 들여쉬기와 내쉬기의 리듬을 타는데에 집중한다. 호흡을 천천히, 깊이한다면 더욱 정신이 뚜렷해지고 마음이 평온해 진다는 느낌을 곧 받을 것이다. 주의깊은(mindfulness) 명상도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방법을 이용한다. 사물을 눈으로 보면서 부드럽게 초점을 맞추고 시각에 보이는 모든 것을 이런 식으로 똑같이 돌아본다. 인지도를 높이고 평온감을 향상시키고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1960년 이후부터 과학자들은 명상의 이점에 대하여 연구해 왔다. 국립도서관의 의학 “Gateway(성공으로 가는 길)”의 인터넷 site <http://gateway.nlm.nih.gov/gw/Cmd>를 보면 1965년부터 현재까지의 779개의 명상에 관련된 임상시험과 연구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임상시험들은 비록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명상이  만성통증을 경감
시키고 기분을 안정화 시키고 피로감을 회복시키며 우울증, 걱정, 울분, 혼동 등을 포함한 경증의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연구되어 왔다.
 
미국 California의 Downey라는 지방의 Donn C. Irving이라는 사람은 20년 동안 다발성 경화증의 증상을 경험하고 1986년에서야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으로 진단을 받았다. 그는 매일 1시간동안 명상을 했다.
 
“우리가족은 의료인 가족이었습니다. ”라고 Iriving씨가 말했다. “그리고, 어릴적 나는 자기최면을 이용하는 집중방법에 심취한 아이였습니다. 덕분에 나는 일생동안 내가 원하기만 하면 언제라도 명상에 잠길 수 있었습니다.” Irving은 휠체어를 사용해야 했지만 명상이 그를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다발성 경화증과 함께 살아야만 하는 자신의 상황에 맞서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평화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며, 더 이상 마음을 조절하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한다. “나는 그전과 같이 화가 많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그가 말했다.
 
California의 Whitter지방의 Maya Devi는 다발성 경화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13년 동안 명상을 하는 법을 가르쳐 왔다. 명상을 하는 도중에 어떤 요구나 기대도 하면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집중하는 것 자체가 명상의 한 형태이므로 반드시 100%의 노력을 들여서 주의와 집중을 해야 한다고 한다. “내 느낌으로는,” Devi의 이야기이다. “명상이 다발성 경화증을 갖지 않는 당신의 일부분과 결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발성 경화증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신의 육체적인 몸입니다. 당신 내면의 당신은 완벽합니다. 명상은 당신의 일부분과 당신을 연결시켜줍니다. ”
 
명상을 해야 하는 실리적인 이유는 많다. California에 살고있는 Sue Smith는 1970년대 중반에서부터 다발성 경화증을 앓아왔다. 병마는 그녀의 눈과 균형감각에 영향을 미쳤고,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게 했다. “많은 사람들은 다발성 경화증은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Sue가 말했다. “하지만, 나는 통증을 느껴서 두렵습니다. 나는 명상이 통증을 없앤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통증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명상이 영원한 해결책을 주지는 않지만 마음을 평온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정말 내가 명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것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Toni Vidal이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나를 괴롭힐 사소한 일들이 내가 명상을 하기 때문에 괴롭히지 않습니다. 긴장을 완화하는 것도 다발성 경화증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명상은 단지 한가지의 형식일 뿐입니다.”

Al Tainsky는 1989년에 다발성 경화증의 진단을 받았다. 그는 생산성을 재정의하는 것에 관하여 InsideMS의 2001년 여름호에 글을 썼었다.
 
사진작가인 Karen G. Stone은 New Mexico로 이주하면서 작가로 일을 하게 시작했다. 그녀는 우리를 무능력에서 깨어나게 하는 작가이다. 저서로는 “우리(Us)가 없는 미국(US)은 아무것도 아니다.”가 있다.

 

명상의 기본요건
 
많은 사람들은 명상이 자신의 인생에서의 stress를 크게 감소한다고 이야기 한다. 1일 1회 또는 2회 정도 15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매일 같은 시간에 명상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1. 정신이 산만해 지지 않도록 조용한 곳에 자리를 잡아라. 전화선을 뽑고 문을 닫아라. 주위의 모든 사
람에게 당신이 15분 동안 바쁠 것이라고 이야기 하여 방해받지 않도록 하여라.
2. 꼭 끼는 옷을 입었다면 느슨하게 풀고 하고 신발을 벗고 편안한 자세로 앉아라.
3. 코로 숨을 천천히 깊게 들여 마셔라. 배를 죽 펴라.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 공기를 들여 마셔라. 그리고 숨을 몇 초 동안 멈춰라 - 4, 5초간이 좋다. 휘파람을 부는 것처럼 입술을 모으고 천천히 입술사이로 숨을 내쉬어라. 폐가 비었다고 느끼면 잠시동안 조용히 앉아서 2~3회 동안 들이쉬기/내쉬기를 반복하여라.
4. 당신의 기분을 차분히 가라앉혀주는 단어나 구를 선택하여라. 많은 사람들은 m이나 n이 들어간 단어가 가장 가장 좋다고 한다. 예를 들어 “calm”, “home”, “noon”  ‘one”같은 단어가 있다. 
5. 눈을 감고 당신이 선택한 단어나 구를 당신의 마음속으로 또는 소리 나게 반복하여라. 당신의 머리 속에서 들리는 그 단어의 소리에 집중하여라. 만약 그 단어에 긴장을 이완하고 집중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다시 숨쉬기부터 반복하여라.
이 운동을 몸을 쭉 펴고 숨을 내쉬면서 마무리한다.
 
이 글은 Frederick Foley박사와 Jane Sarnoff가 쓴 “다발성 경화증의 stress를 다스리기(Taming Stress in Multiple Sclerosis)”라는 책을 인용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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