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자기관리 guide(21) 5. 영양분과 다발성경화증에 관한 최근의 연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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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담간호사 댓글 4건 조회 585회 작성일 2003.12.11 00:08:52본문
ARMS의 필수지방산 식이요법: 연구결과
바른 식이요법이 다발성 경화증의 치료제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결과도 있다.
다발성 경화증을 진단받은 환자중 83%가 포화지방산이 적게 함유되고 다중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먹으라는 충고를 듣는다고 한다.
중앙 Middlesex병원의 다발성 경화증 연구소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3년동안 자세하게 관찰하였다. 지방의 분석을 위하여 각 환자들의 혈액을 매 6개월마다 채취하였다.
이 시험의 결과는 놀랍게도 분명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식이요법이 집착하지 않았던 환자들은 현저하게 악화가 되었던 반면에, 식이요법이 충실하였던 사람들은 현저하게 악화되지 않았다.
이 시험에서 사용하였던 식이요법은 한가지 종류의 필수지방산만 – linoleic acid - 을 사용하였던 다른 시험과는 상이하였다. 이 식이요법의 목적은 포화지방산의 양을 줄이는 동시에 두가지 종류(linoleic acid와 alpha-linoleic acid) 모두의 필수지방산의 양을 늘리고 비타민, 무기질, 미량(세)원소 그리고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때까지 식이요법에 관련된 어떤 시험도 다발성 경화증의 이런 모든 요소를 고려하지는 못하였다. 또한 이전의 시험들은 필수지방산이 포화지방산과 경쟁한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었다. 환자들에게 그들이 섭취하는 포화지방산의 양을 줄이지 않고 linoleic acid만 가지고 시험을 하는 것이 월등한 효과를 나타낼 수 없었다는 의미이다.
ARMS시험의 결과는 식이요법을 환자가 계속 시행하기만 하면 이 식이요법 자체가 치료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단지 해바라기씨 기름을 마시는 것 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보이고, 환자자신도 더나음을 느끼게 된다.
ARMS시험의 결론은 당연히 ARMS식이요법이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의사들은 이런 연구결과에 주목하라는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으며 실제로 자신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에게 이 식이요법을 치료법으로 처방하기도 한다.
이 연구에서 유일하게 실망스러운 점은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적당한 영양분을 가진 식이요법을 찾아서 지켜나아 가기가 어렵다는 점에 있다. 심지어 계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사람이 있을때에도 그렇다. 불행히도, 충분히 지도를 받고 새로운 건강한 식습관을 익힌 환자가 나쁜 식습관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너무나 쉽다.
ARMS 란 (어떤단체인가?)
과거의 다발성 경화증에 관한 활동과 연구는 주로 다발성 경화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위하여 만든 것이었다. 모든 구성원들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 또는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관련이 있거나 다발성 경화증에 각별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이 단체는 1974년에 다발성 경화증 연구분야 중 특히 정통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는 분야에서 다발성 경화증에 관한 연구가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에 분노한 소수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이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구성원의 수는 후에 수천명에 이르게 되었고, 많은 이들은 MS Society에서 많은 도움들을 받고 있다.
지방과 다발성 경화증에 관한 다른 연구들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을 위하여 해바라기씨 기름에 관한 연구를 가장 먼저 한 사람은 신경학자인 Millar, Zilkha등의 사람들이었다. 이것은 1973년에 영국의 의학잡지에 실렸다.
이 연구의 중요한 결론은 재발의 빈도, 진행정도, 그리고 기간이 해바라기씨 기름을 복용한 사람에게서는 감소되었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시작하여 많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은 해바라기씨 기름을 그냥 마시거나 오렌지 주스에 섞어서 마시기 시작하였다.
1978년에는 Newcastle 대학의 David Bates라는 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임상시험을 하였다. 그들은 116명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4개의 Group으로 나누고 A Group은 (Naudicelle제품인) 달맞이꽃 캅셀을 복용하였고; B Group은 올리브 기름을 섭취하였고; C Group은 (Flora의) 해바라기씨로 만든 다중 불포화지방산 마아가린 spread(빵에 바르는 것)을 섭취하였고; D Group은 아무것도 함유되지 않은 spread를 섭취하였다. 환자들에게 포화지방산을 줄여서 섭취하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 외에는 평소때 먹던 것을 계속 먹도록 하였다. 4년후에 환자들이 장애도를 측정해보니 4 Group간에 어떤 뚜렸한 차이점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Flora의) 해바라기씨로 만든 다중 불포화지방산 마아가린 spread을 섭취한 Group에서 재발의 기간과 정도가 다른 group에서보다 덜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group에서 환자들의 혈중 linoleate 수치는 시험이 끝날때에 28~39%증가되어 있었다.
하루에 한번씩 달맞이꽃 기름 6캅셀을 복용한 group에서는 linoleate수치의 현저한 증가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이유는 6캅셀은 linoleate 수치를 높이기에 충분하지 않은 양이므로 그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이고, 환자들이 필수지방산과 경쟁관계에 있는 포화지방산의 양을 줄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1978년 이시험을 할 당시에는 Naudicelle제품은 황색색소인 tartrazine을 함유하고 있었는데 이 색소는 다중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방해하는 것으로 지금은 알려져 있다. 이것이 이 시험에서 다중 불포화지방산의 효과가 적은 것으로 나타난 또하나의 이유로 생각된다. Bates교수는 환자들이 재발의 정도와 기간에 영향을 주기전에 충분한 양의 다중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해야만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위에서 이야기한 Newcastle연구를 한지 수년뒤에 Robert Dworkin이라는 한 캐나다인 의사는 Newcastle연구의 결과를 면밀히 관찰한뒤에 그들의 결과를 다발성 경화증과 다중 불포화지방산에 관한 두가지의 연구결과로서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Dworkin박사가 발견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 처음 단계에서 낮은 장애도를 가진 환자들이 다중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면 2년동안 악화가 되지 않았다.
이것은 정말로 중요한 발견이었다: 환자들이 다발성 경화증을 앓아온 기간이 시험의 결과에 큰 차이를 나타낸다. 이제 막 진단을 받아서 Kurtzke장애도 수치가 0~2정도인 사람은 변화나 악화의 징조가 거의 시험이 끝날 때 까지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것은 다중 불포화지방산으로 치료받은 group에만 해당되었다.
이 결론은 다중 불포화지방산으로 치료하는 것이 다발성 경화증을 막 진단받는 사람에게 질병을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의미이다. 이것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다발성 경화증에는 치료법이 있다.
2. 지체하지 않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으므로 조기진단은 정말로 중요하다.
3.만일 이제 막 진단을 받은 사람이 다중 불포화지방산을 복용한다면 상태를 안정화시키는데 정말 좋은 기회가 된다.
생선유에 관한 시험
지난 1980년에 이루어진 시험에 의하면 생선유도 역시 다발성 경화증을 치료하는 효과를 가진 방법이라고 한다. 이 결과는 1989년에 발표되었다. 1978년에 Newcastle시험을 하였던 David Bated교수는 여러병원에서 linoleic acid의 효과를 보는 시험을 하였다.
이 시험은 걸을수 있는 재발이장성 다발성 경화증환자 3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들에게 식이요법에 관한 지도를 하였고, linoleic acid 의 섭취를 늘리도록 하였다. 하지만 환자중 반(치료군)만이 생선유를 보조제로서 따로 섭취하게 하였다. 다른 반의 환자들(대조군)가 복용한 것은 생선유가 들어가 있지 않은 위약이었다.
이 시험을 한 의사들은 생선유가 재발의 기간, 빈도, 정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알고 싶었었다. 시험의 결과를 보면 치료군에게 현저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경향은 치료군에게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시험의 결론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은 반드시 채소와 생선에 있는 다중 불포화지방산을 보조제를 이용하여 섭취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는, 물론, 환자들은 보조제에 의존하기보다는 두가지 종류의 다중 불포화지방산을 음식에서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은 누구나 두가지 종류의 다중 불포화지방산 – 과학자들은 omega 6와 omega 3라고 이야기 하고 linoleic acid와 alpha-linoleic acid로 더 잘 알려진 – 과 그들의 유도체를 확실하게 충분히 섭취하여야 한다.
다중 불포화지방산과 다발성 경화증에 관한 앞으로 이루어질 연구
여태까지 이야기한 모든 이야기는 다발성 경화증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을 줄이고, 다중 불포화지방산인 linoleic acid, alpha-linoleic acid을 모두 충분한 양 섭취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그렇게 한다면, 최소한으로는 재발의 빈도와 정도를 낮출 수 있고 최대한으로는 질환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 이런 방법의 치료법을 질병의 아주 초기에 진짜 장애화가 진행되기 전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정통파의 신경학자들이 이 주장이 근거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밝혀왔다. 그렇다면, 새로운 연구에서 linoleate의 수치가 높을 때의 효과를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예를들면, 현재의 500mg 캅셀의 달맞이꽃 기름에 들어있는 것보다 많은 양의 GLA(gammalinoleic acid)를 다량생산하는 것이 현재는 가능하다. 과학자들은 현재 이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다발성 경화증 환자와 다중 불포화지방산에 관하여 연구하는 사람들사이에 GLA가 너무나 중요하며 이 부분에 개발과 연구할 것이 많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바른 식이요법이 다발성 경화증의 치료제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결과도 있다.
다발성 경화증을 진단받은 환자중 83%가 포화지방산이 적게 함유되고 다중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먹으라는 충고를 듣는다고 한다.
중앙 Middlesex병원의 다발성 경화증 연구소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3년동안 자세하게 관찰하였다. 지방의 분석을 위하여 각 환자들의 혈액을 매 6개월마다 채취하였다.
이 시험의 결과는 놀랍게도 분명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식이요법이 집착하지 않았던 환자들은 현저하게 악화가 되었던 반면에, 식이요법이 충실하였던 사람들은 현저하게 악화되지 않았다.
이 시험에서 사용하였던 식이요법은 한가지 종류의 필수지방산만 – linoleic acid - 을 사용하였던 다른 시험과는 상이하였다. 이 식이요법의 목적은 포화지방산의 양을 줄이는 동시에 두가지 종류(linoleic acid와 alpha-linoleic acid) 모두의 필수지방산의 양을 늘리고 비타민, 무기질, 미량(세)원소 그리고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때까지 식이요법에 관련된 어떤 시험도 다발성 경화증의 이런 모든 요소를 고려하지는 못하였다. 또한 이전의 시험들은 필수지방산이 포화지방산과 경쟁한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었다. 환자들에게 그들이 섭취하는 포화지방산의 양을 줄이지 않고 linoleic acid만 가지고 시험을 하는 것이 월등한 효과를 나타낼 수 없었다는 의미이다.
ARMS시험의 결과는 식이요법을 환자가 계속 시행하기만 하면 이 식이요법 자체가 치료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단지 해바라기씨 기름을 마시는 것 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보이고, 환자자신도 더나음을 느끼게 된다.
ARMS시험의 결론은 당연히 ARMS식이요법이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의사들은 이런 연구결과에 주목하라는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으며 실제로 자신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에게 이 식이요법을 치료법으로 처방하기도 한다.
이 연구에서 유일하게 실망스러운 점은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적당한 영양분을 가진 식이요법을 찾아서 지켜나아 가기가 어렵다는 점에 있다. 심지어 계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사람이 있을때에도 그렇다. 불행히도, 충분히 지도를 받고 새로운 건강한 식습관을 익힌 환자가 나쁜 식습관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너무나 쉽다.
ARMS 란 (어떤단체인가?)
과거의 다발성 경화증에 관한 활동과 연구는 주로 다발성 경화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위하여 만든 것이었다. 모든 구성원들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 또는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관련이 있거나 다발성 경화증에 각별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이 단체는 1974년에 다발성 경화증 연구분야 중 특히 정통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는 분야에서 다발성 경화증에 관한 연구가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에 분노한 소수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이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구성원의 수는 후에 수천명에 이르게 되었고, 많은 이들은 MS Society에서 많은 도움들을 받고 있다.
지방과 다발성 경화증에 관한 다른 연구들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을 위하여 해바라기씨 기름에 관한 연구를 가장 먼저 한 사람은 신경학자인 Millar, Zilkha등의 사람들이었다. 이것은 1973년에 영국의 의학잡지에 실렸다.
이 연구의 중요한 결론은 재발의 빈도, 진행정도, 그리고 기간이 해바라기씨 기름을 복용한 사람에게서는 감소되었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시작하여 많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은 해바라기씨 기름을 그냥 마시거나 오렌지 주스에 섞어서 마시기 시작하였다.
1978년에는 Newcastle 대학의 David Bates라는 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임상시험을 하였다. 그들은 116명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4개의 Group으로 나누고 A Group은 (Naudicelle제품인) 달맞이꽃 캅셀을 복용하였고; B Group은 올리브 기름을 섭취하였고; C Group은 (Flora의) 해바라기씨로 만든 다중 불포화지방산 마아가린 spread(빵에 바르는 것)을 섭취하였고; D Group은 아무것도 함유되지 않은 spread를 섭취하였다. 환자들에게 포화지방산을 줄여서 섭취하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 외에는 평소때 먹던 것을 계속 먹도록 하였다. 4년후에 환자들이 장애도를 측정해보니 4 Group간에 어떤 뚜렸한 차이점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Flora의) 해바라기씨로 만든 다중 불포화지방산 마아가린 spread을 섭취한 Group에서 재발의 기간과 정도가 다른 group에서보다 덜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group에서 환자들의 혈중 linoleate 수치는 시험이 끝날때에 28~39%증가되어 있었다.
하루에 한번씩 달맞이꽃 기름 6캅셀을 복용한 group에서는 linoleate수치의 현저한 증가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이유는 6캅셀은 linoleate 수치를 높이기에 충분하지 않은 양이므로 그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이고, 환자들이 필수지방산과 경쟁관계에 있는 포화지방산의 양을 줄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1978년 이시험을 할 당시에는 Naudicelle제품은 황색색소인 tartrazine을 함유하고 있었는데 이 색소는 다중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방해하는 것으로 지금은 알려져 있다. 이것이 이 시험에서 다중 불포화지방산의 효과가 적은 것으로 나타난 또하나의 이유로 생각된다. Bates교수는 환자들이 재발의 정도와 기간에 영향을 주기전에 충분한 양의 다중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해야만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위에서 이야기한 Newcastle연구를 한지 수년뒤에 Robert Dworkin이라는 한 캐나다인 의사는 Newcastle연구의 결과를 면밀히 관찰한뒤에 그들의 결과를 다발성 경화증과 다중 불포화지방산에 관한 두가지의 연구결과로서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Dworkin박사가 발견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 처음 단계에서 낮은 장애도를 가진 환자들이 다중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면 2년동안 악화가 되지 않았다.
이것은 정말로 중요한 발견이었다: 환자들이 다발성 경화증을 앓아온 기간이 시험의 결과에 큰 차이를 나타낸다. 이제 막 진단을 받아서 Kurtzke장애도 수치가 0~2정도인 사람은 변화나 악화의 징조가 거의 시험이 끝날 때 까지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것은 다중 불포화지방산으로 치료받은 group에만 해당되었다.
이 결론은 다중 불포화지방산으로 치료하는 것이 다발성 경화증을 막 진단받는 사람에게 질병을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의미이다. 이것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다발성 경화증에는 치료법이 있다.
2. 지체하지 않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으므로 조기진단은 정말로 중요하다.
3.만일 이제 막 진단을 받은 사람이 다중 불포화지방산을 복용한다면 상태를 안정화시키는데 정말 좋은 기회가 된다.
생선유에 관한 시험
지난 1980년에 이루어진 시험에 의하면 생선유도 역시 다발성 경화증을 치료하는 효과를 가진 방법이라고 한다. 이 결과는 1989년에 발표되었다. 1978년에 Newcastle시험을 하였던 David Bated교수는 여러병원에서 linoleic acid의 효과를 보는 시험을 하였다.
이 시험은 걸을수 있는 재발이장성 다발성 경화증환자 3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들에게 식이요법에 관한 지도를 하였고, linoleic acid 의 섭취를 늘리도록 하였다. 하지만 환자중 반(치료군)만이 생선유를 보조제로서 따로 섭취하게 하였다. 다른 반의 환자들(대조군)가 복용한 것은 생선유가 들어가 있지 않은 위약이었다.
이 시험을 한 의사들은 생선유가 재발의 기간, 빈도, 정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알고 싶었었다. 시험의 결과를 보면 치료군에게 현저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경향은 치료군에게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시험의 결론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은 반드시 채소와 생선에 있는 다중 불포화지방산을 보조제를 이용하여 섭취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는, 물론, 환자들은 보조제에 의존하기보다는 두가지 종류의 다중 불포화지방산을 음식에서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은 누구나 두가지 종류의 다중 불포화지방산 – 과학자들은 omega 6와 omega 3라고 이야기 하고 linoleic acid와 alpha-linoleic acid로 더 잘 알려진 – 과 그들의 유도체를 확실하게 충분히 섭취하여야 한다.
다중 불포화지방산과 다발성 경화증에 관한 앞으로 이루어질 연구
여태까지 이야기한 모든 이야기는 다발성 경화증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을 줄이고, 다중 불포화지방산인 linoleic acid, alpha-linoleic acid을 모두 충분한 양 섭취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그렇게 한다면, 최소한으로는 재발의 빈도와 정도를 낮출 수 있고 최대한으로는 질환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 이런 방법의 치료법을 질병의 아주 초기에 진짜 장애화가 진행되기 전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정통파의 신경학자들이 이 주장이 근거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밝혀왔다. 그렇다면, 새로운 연구에서 linoleate의 수치가 높을 때의 효과를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예를들면, 현재의 500mg 캅셀의 달맞이꽃 기름에 들어있는 것보다 많은 양의 GLA(gammalinoleic acid)를 다량생산하는 것이 현재는 가능하다. 과학자들은 현재 이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다발성 경화증 환자와 다중 불포화지방산에 관하여 연구하는 사람들사이에 GLA가 너무나 중요하며 이 부분에 개발과 연구할 것이 많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