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안녕하세여.....^^
 
오늘 처음 가입한 김기성이라고합니다~~~~~~
 
오늘 이쪽 '한국쉐링'쪽의 담당님(김민수)을 만나게 되어서...
 
이 사이트도 알게 되고 넘 도움을 마니받아서 글을 좀 적어보려구요^^
 
저는 2003년 12월경에 몸이 안좋아서 병원을 찾았다가..
 
병원비에 압박에 힘겨워 병명을 알지 못한채 질질끄다가....
 
(근데 조금 좋아지더라구요...자연치유????ㅋㅋ)
 
2004년 12월경에 몸이 다시 넘 악화되어서
 
돈을 어떻게 도움받아
 
인천에 있는 인하대병원에 입원을 해 확실한 병명과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의 증상은 다리저림,다리풀림, 소변 대변의 배변장애 문제였습니다...
 
그렇지만 병원에 입원했을때 스테로이드와 입원후 알약(뭔지모름^^)을
 
쓰면서 스트레칭을 자주해주니 지금은 마니 호전되있는  상태입니다....
 
2주일마다 병원을 가서 약타고 말씀듣고 그랬었는데....
 
어제 담당 선생님께서 베타페론이라는 약을 설명해주시면서.
 
이약을 쓰라고 권장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다시 병원을 가서 '한국쉐링'쪽의 담당 김민수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비싼약을 아주 저렴하게 또는 무료로 쓸수있다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그 필요한 서류등 모든 상황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면서
 
또 그서류를 띨수 있는 등기소.동사무소등 여러군데를 같이 동행주셨습니다..
 
저는 차가 없는관계로 김민수씨가 다태워주시고요.....
 
(다리에 힘이 없어서 걷는게 마니힘들었는데..정말 감사했어여...ㅜㅜ)
 
암튼 오늘 기분좋은 하루였구요.,....
 
특히 김민수형님을 만나서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얼굴도 잘생기셨구 정말 착하시구.....
 
오늘 정말 고마워서 식사 한끼 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일때문에 병원도 갔다가 본사로 들어가야하신다고 해서....
 
못사드렸어여..
 
다음에 다시 보자는 말과함께 ㅡㅡ;;
 
 
암튼 여기 사이트에 보니
 
이병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신것같은데....
 
너무 힘들어 하지마시고요.....
 
좋은 생각 좋은기분 들게 웃으면서...
 
마니 좋아질수 있다는 확신과 신념을 갖고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암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나중에 또 아니 자주 와서 글도 남기고 많은 분들의 조언 들으러 마니올께요..^^
 
글고 민수형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