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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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487회 작성일 2006.06.23 11:24:12본문
정애란 간호사 입니다. 진단을 받고 무척 답답 하리라 생각 듭니다.
다발성경화증의 경우는 사람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재발이 잦은 재발이장형의 경우 외국의 보고에 의하면 평균 1년에 1-2회 정도라고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더운곳은 피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인터페론의 경우는 재발을 30%정도 낮춘다고 합니다. 30%가 사람에 따라서는 정말 큰 효과가 있습니다. 투약하면서 재발을 하지 않고 잘 지내시는 회원님들이 많습니다. 재발이 왔을때의 강도도 줄여주는경우도 있습니다. 전혀 효과가 없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다른 치료법을 선택합니다.
인터페론의 경우는 재발을 하는 경우에 재발을 억제하기 위해서 투여하는 약입니다.
모든 병이 그러하듯이 조기에 치료하면 치료의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님의 상황을 담당의사에게 설명을 잘 들으시고 담당의사와 님의 치료 방향에 대해서 함께 논의를 하십시요.
새로운 치료라는것은 그 자체가 두려운 것 입니다. 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적절한 치료를 적절한 시기에 한다면 희망이 더 가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치료제가 나올때 까지 우리는 최선의 선택으로 우리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희망을 가지는것이 지금 현재의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