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안녕하십니까~저는 다발성경화증환우회의 정애란간호사입니다.
다발성경화증은 재발시에 스테로이드를 고농도로 주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의 갑작스러운 중지를 함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위해서 서서히 용량을 줄입니다. 용량의 감소는 환자의 개별상황에 따라 줄입니다.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서서히 줄이다가 끊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재발을 하지 않는 다발성경화증의 형태에서는 지켜보는 방법과  발병후에 환자의 병변의 상태에 따라서 3-6개월에 1년에 한번은 MRI를 촬영하기도합니다. MRI검사가 고가여서 힘든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다발성경화증을 진단후에 특별한 치료없이도 지내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재발을 하는경우는 재발을 줄이기위한 방법으로 인터페론과 면역억제제등의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담당의사와 님의 상태가 어느정도인지를 잘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님의 상태는 누구보다도 담당의사가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