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데 여기밖에 상담할곳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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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신 댓글 0건 조회 1,233회 작성일 2006.10.26 14:25:37본문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유학중이고요.
4년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몇년전에 차 접촉사고로 진단받던도중에 뇌촬영해보고
다발성경화증이라고 나왔다고 하네요. 운이 좋았다고 해야겠죠??
1년전인가 회사스트레스 때문인지 다리에 힘이 없다고해서 병원가니깐
약갼의 변화가 있다고 그냥입원만 좀 하다가 약물치료가 필요할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회사만 그만두고 지금은 계약사원으로 스트레스없이 일하고 변화도 없이
식이요법등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내후년이믄 졸업으로 한국회사에 들어가게 되어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요. 물론 다발성경화증이라고 들었을때 이것저것 찾아도보고
조심만 하면 괜찮겠지라기보다는 오래사겼고 꼭 결혼하고 싶다는 여자였기때문에
지금까지 사겨왔고 사람일이라는게 어떨진 몰라도 병이 심해질까봐 결혼하기가
망설여진다는 상담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을 설득해야 하기때문에(안심시키는건 무리라고 해도)
뭔가 경험자분들의 말씀이 너무너무 필요해서 답답해서 여기를 찾았습니다.
제 질문은요..
재발하게 되면 평균수명이 25년이라는 걸 어머니께서 어디선가 찾으신거 같은데
재발해서 약물로 심해지는걸 억제해도 막을 수 없는것인지..
그리고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나서 병을 알게 되는 분들이 많은거같은데
제 여친처럼 초기(?)인경우 2,3달에 한번씩 진단받아서 심해졌다 싶을때
억제치료를 하게 된다면 재발은 막을 수 있는것인지..
물론, 사람마다 재발하는 정도의 차는 있는걸 알지만, 지금 제 여친이 어느정도인지는
이것저것 알아보는걸로는 부족한듯 싶네요. 경험자분들의 충고등이 필요 합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버릇없게 질문만 잔뜩해서 죄송하지만
마냥 둘이서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결혼할 문제가 아니기에..답답하네요..
모두 힘내시고요~ 신약도 여러개 나오던데 빨리 검증되서 우리나라도 도입됬으면
좋겠네요. 그럼 꼭 좀 부탁드립니다. 메일로 주셔도 감사하고요..
그냥 많이 답답하네요. 한분이라도 좋으니 상담하고 싶습니다.
4년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몇년전에 차 접촉사고로 진단받던도중에 뇌촬영해보고
다발성경화증이라고 나왔다고 하네요. 운이 좋았다고 해야겠죠??
1년전인가 회사스트레스 때문인지 다리에 힘이 없다고해서 병원가니깐
약갼의 변화가 있다고 그냥입원만 좀 하다가 약물치료가 필요할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회사만 그만두고 지금은 계약사원으로 스트레스없이 일하고 변화도 없이
식이요법등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내후년이믄 졸업으로 한국회사에 들어가게 되어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요. 물론 다발성경화증이라고 들었을때 이것저것 찾아도보고
조심만 하면 괜찮겠지라기보다는 오래사겼고 꼭 결혼하고 싶다는 여자였기때문에
지금까지 사겨왔고 사람일이라는게 어떨진 몰라도 병이 심해질까봐 결혼하기가
망설여진다는 상담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을 설득해야 하기때문에(안심시키는건 무리라고 해도)
뭔가 경험자분들의 말씀이 너무너무 필요해서 답답해서 여기를 찾았습니다.
제 질문은요..
재발하게 되면 평균수명이 25년이라는 걸 어머니께서 어디선가 찾으신거 같은데
재발해서 약물로 심해지는걸 억제해도 막을 수 없는것인지..
그리고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나서 병을 알게 되는 분들이 많은거같은데
제 여친처럼 초기(?)인경우 2,3달에 한번씩 진단받아서 심해졌다 싶을때
억제치료를 하게 된다면 재발은 막을 수 있는것인지..
물론, 사람마다 재발하는 정도의 차는 있는걸 알지만, 지금 제 여친이 어느정도인지는
이것저것 알아보는걸로는 부족한듯 싶네요. 경험자분들의 충고등이 필요 합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버릇없게 질문만 잔뜩해서 죄송하지만
마냥 둘이서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결혼할 문제가 아니기에..답답하네요..
모두 힘내시고요~ 신약도 여러개 나오던데 빨리 검증되서 우리나라도 도입됬으면
좋겠네요. 그럼 꼭 좀 부탁드립니다. 메일로 주셔도 감사하고요..
그냥 많이 답답하네요. 한분이라도 좋으니 상담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