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저희엄마가 다발성경화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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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3,321회 작성일 2007.01.22 06:34:28본문
한국 다발성경화증 환우회 정애란간호사입니다.
질문의 내용에 따라서 몇가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고3이라 심리작인 부담이 많으시겠네요..함께하는 우리가 있습니다.
대부분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은. 인터페론이란 주사를 맞으신다는데.. 저희 의사 선생님께서는
맞아도 좋아지라는 보장이 없다고 특별히권유를 하지 않으시는데요
그걸 꼭 맞아야 재발을 안하고 병에 더 좋은 효과가 있는건가요?
-다발성경화증은 가장 힘든부분이 재발이라고 할수 있습니다.재발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가장 초기에 사용하는 방법이 인터페론의 치료입니다. 재발을 줄이는 율이 30%이지만 평균 30%이며 효과는 사람마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터페론의 조기치료의 중요성이 많이 대두되고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어머니가 요새 정말 수면제 없이는 잠을 못이룹니다
이것은 약들을 많이복용해서 그런건가요?다른 다발성경화증환자들도 그러신가 궁금해서요
거의 한달에 3~4일 정도 뺴놓고 거의 수면제를 복용하고 계세요. 걱정이됩니다
따로 수면클리닉 같은걸 가야하나요?
-수면장애는 다발성경화증의 경우는 약물로 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 스테로이드를 드시고 있으시다면 불면증에 대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약의 복용이 끝나면 다시 회복되기도 합니다. 일단은 수면제를 드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유가 없다면 수면 클리닉을 방문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순히 참는다는것은 또하나의 스트레스일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그 전기같은 통증은 테크레톨을 복용하고 정말 감쪽같이 사라져서
지금은 겉으로보기엔 아주 정상같습니다.많이호전됬어요 가끔씩 중랑천공원으로 걷기도 하구요^^바깥생활을 할수있답니다
어머니가 잠이 안오셔서 이 테크레톨 약떄문인가 하고 요새 의사가 처방해주신것도 안먹습니다
이거 혹시나 문제가 되지않을까..걱정이됩니다
-테그레톨로 인해서 불면증이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머니의 통증을 줄여주는 것도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통증이 어머니에게는 또 다른 스트레스일수도있습니다. 처방해준 약은 적절하게 드시고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를 하십시요. 아마도 약을 임의로 줄여서 더 통증이 오지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참~1월27일 시간되시면 환우회 정모에 참여해보세요..어머니와 함께오셔도 좋을것 같네요..
같은 회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약을 투여받으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질문의 내용에 따라서 몇가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고3이라 심리작인 부담이 많으시겠네요..함께하는 우리가 있습니다.
대부분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은. 인터페론이란 주사를 맞으신다는데.. 저희 의사 선생님께서는
맞아도 좋아지라는 보장이 없다고 특별히권유를 하지 않으시는데요
그걸 꼭 맞아야 재발을 안하고 병에 더 좋은 효과가 있는건가요?
-다발성경화증은 가장 힘든부분이 재발이라고 할수 있습니다.재발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가장 초기에 사용하는 방법이 인터페론의 치료입니다. 재발을 줄이는 율이 30%이지만 평균 30%이며 효과는 사람마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터페론의 조기치료의 중요성이 많이 대두되고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어머니가 요새 정말 수면제 없이는 잠을 못이룹니다
이것은 약들을 많이복용해서 그런건가요?다른 다발성경화증환자들도 그러신가 궁금해서요
거의 한달에 3~4일 정도 뺴놓고 거의 수면제를 복용하고 계세요. 걱정이됩니다
따로 수면클리닉 같은걸 가야하나요?
-수면장애는 다발성경화증의 경우는 약물로 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 스테로이드를 드시고 있으시다면 불면증에 대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약의 복용이 끝나면 다시 회복되기도 합니다. 일단은 수면제를 드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유가 없다면 수면 클리닉을 방문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순히 참는다는것은 또하나의 스트레스일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그 전기같은 통증은 테크레톨을 복용하고 정말 감쪽같이 사라져서
지금은 겉으로보기엔 아주 정상같습니다.많이호전됬어요 가끔씩 중랑천공원으로 걷기도 하구요^^바깥생활을 할수있답니다
어머니가 잠이 안오셔서 이 테크레톨 약떄문인가 하고 요새 의사가 처방해주신것도 안먹습니다
이거 혹시나 문제가 되지않을까..걱정이됩니다
-테그레톨로 인해서 불면증이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머니의 통증을 줄여주는 것도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통증이 어머니에게는 또 다른 스트레스일수도있습니다. 처방해준 약은 적절하게 드시고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를 하십시요. 아마도 약을 임의로 줄여서 더 통증이 오지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참~1월27일 시간되시면 환우회 정모에 참여해보세요..어머니와 함께오셔도 좋을것 같네요..
같은 회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약을 투여받으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