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환우회 정애란 간호사입니다.
현재 의학으로 다발성경화증의 기본 치료는 인터페론으로 재발을 억제하는것 입니다.
인터페론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감기유사증상입니다. 대부분의 회원분들께서  인터페론의 치료시에 경험을 하는 증상입니다. 보통은 1달-6주정도는 적응기간으로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그래서, 적응시기까지는 30분전에 먼저  타이레놀이나 브르펜,낙센 같은 해열 진통제를 복용을하고 인터페론주사를 투여합니다.
적응이 중요하고 어느정도 지나면 해열진통제를 먹지 않고도 인터페론을 투여할 수 있게됩니다.
그 정도의 진통제로는 문제가 생기지않으니 진통제의 과복용에대한 두려움은 가지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5월3일 진료 잘 보시구요.. 빠른 회복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