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2달전 눈이 부분적으로 가려져 보이지않고 오른쪽이 힘이 빠져 안과,내과를 거쳐
고대 신경과에 입원하여 검사했습니다
 
고대에서 mri 소견으로 다발성 의심하였으나 척수액검사에서 판명되지 않아
뇌경색으로 진단받아 한달가량지냈습니다
모든게 정상에 가깝게 돌아왔으나
단순한 저림이라 여겼는데 나중에 알았지만 레미징후(전기충격같은느낌)가 있습니다
의사는 꼭그런건 아니지만 척추 옆으로 혹시 이상감각이 생기거나 하면 오라고 했습니다
 
4주전부터는 척추옆에서 작게 시작된 통증이 일주일사이 전체 등에 퍼진 것 같습니다
(바늘,칼로 찌른후 하루지난후엔 화상이 난곳을 건드린것 같습니다 )
머리는 꼬집어 뜯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관련있는지는 몰라도 요새들어 갈증이 너무 심하게 납니다
왼쪽무릎이 시리고
무언가 오싹하고 지나간후 시림이 관절부위에 약하게 생긴듯 합니다
소화가 안되는듯 하다가 구토,현기증이 일듯 하다 나아집니다
 
의사에게 말을했으나 몸의 여기저기를 쿡쿡 눌러보고 무릎을 망치로 반응을 보고
감각이상이 없고 눈도 정상이라며 아니라고 합니다
 
저는 어떤 약을 먹어서 미연에 어떤 조취라도 해야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픈사람은 너무 답답하고 통증이 있을때마다 힘이듭니다
경험하신 환우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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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방금 사무실로 전화했는데
여러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