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와 함께 질문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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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웅열 댓글 0건 조회 2,226회 작성일 2010.01.15 19:10:39본문
제 독일인 아내와 저는 현재 독일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작년초 제 아내는 두어달 간 지속된 손가락 저림 때문에 MRI 검사를 받았고 결국은 MS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건, 의사선생님 말에 의하면 첫 발병이 작년이 아닌 아내가 10대일 때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그만큼 본인이 느끼는 이상감각이나 장애는 없는 모양입니다. 이전보다 좀 쉽게 피로를 느끼는 걸 제외하고는 스키나 수영, 조깅등 운동도 여전히 열심히이며 신체적으로는 오히려 저보다 더 건강한 듯 합니다.
물론 그 이후로 혹시 몰라 식단변경, 심리치료, 물리치료와 더불어 작년 말부터는 Copaxone이라는 주사제를 매일 투여하고 있습니다.
직업상 어쩌면 조만간 한국으로도 발령 받을 듯 싶은데 중요한건 한국에서도 위와 같은 의료혜택을 의료보험에서 지원해주는지 궁금합니다. 제 아내가 다국적으로 지원되는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한국으로 오게되면 한국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 어떤 지원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그저 계속 그렇게 건강해줬으면 하는 바람 뿐입니다.
작년초 제 아내는 두어달 간 지속된 손가락 저림 때문에 MRI 검사를 받았고 결국은 MS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건, 의사선생님 말에 의하면 첫 발병이 작년이 아닌 아내가 10대일 때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그만큼 본인이 느끼는 이상감각이나 장애는 없는 모양입니다. 이전보다 좀 쉽게 피로를 느끼는 걸 제외하고는 스키나 수영, 조깅등 운동도 여전히 열심히이며 신체적으로는 오히려 저보다 더 건강한 듯 합니다.
물론 그 이후로 혹시 몰라 식단변경, 심리치료, 물리치료와 더불어 작년 말부터는 Copaxone이라는 주사제를 매일 투여하고 있습니다.
직업상 어쩌면 조만간 한국으로도 발령 받을 듯 싶은데 중요한건 한국에서도 위와 같은 의료혜택을 의료보험에서 지원해주는지 궁금합니다. 제 아내가 다국적으로 지원되는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한국으로 오게되면 한국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 어떤 지원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그저 계속 그렇게 건강해줬으면 하는 바람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