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아름다운 Love Story 영화 잘 봤습니다.
미국의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에서 만나기로 한 사랑하는 연인의 만남의 원조가 이 영화였네요.
그런데 그토록 기다리던 만남은 꼭 한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무슨 `룰`같고요 ㅎㅎ~~.
약속시간이 한참지나고도 또 지나 늦은시간까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참 쓸쓸하고
외로워보였고 제 감정도 이입이 되어 마음이 아려오더라구요~~.

"가슴 따뜻해질 추억이 없는 사람은 겨울이 너무 쓸쓸해질거예요~."
추운 겨울이 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멋진 추억을 만들어야 할 것만 같은 대사가 와 닿은 것은
단지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서 만은 아니겠지요?

진실은 통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도 어떤 방법으로든지 전달되고(현실하고는 괴리가 있지만~)
해피하게 마무리되는 영화라 마음조이며 보다가 엔딩장면을 몇번이나 돌려보면서 그래~ 이거지~~
행복한 마음으로 이불속으로 풍덩~~.
잘 봤습니다(●ˇ∀ˇ●).

영화가 코믹도 감동도 재미도 있는데, 데보라카의 약혼자도 꽤 좋은사람이던데 좀 안됐단 느낌🤫
사랑이 뭔지...😗 ㅎ

저 이영화 엄청 감명깊게 봤었는데~~~
지금시대에선 찾기 힘든 내용이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