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 코로나19 예방법,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정리

 안녕하세요! 

 8월내내 긴장마로 인해 모두들 힘드셨을 겁니다.

 그러나 말썽이던 날씨가 좀 사그라들더니 다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기승인 듯합니다.

 한 때는 확진자가 0명이었던 날도 있었던 우리나라였지만, 외부 유입과 지역감염이 점차 확산되더니 최근에는 약 300명 에서 많게는 

400여 명의 일일 확진자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8월 15일에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였습니다.

이번 광화문 집회는 주최 측 추산 100만여 명이 참석하였다고 하는데, 각종 이념과 정치적 이슈 문제를 떠나 온라인 인프라를 

이용한 집회 등 다른 방법으로 대체하여 목소리를 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기도 합니다.

 * 8월 15일에는 무려 27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서울지역에서 146명, 경기지역에서 9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집중 발생하는 양상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전문가들이 우려하던 "가을철 2차 확산"이 걱정되는 시점인 듯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풀어졌던 긴장의 끈을 다시 잡고, 생활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예방법과 예방 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시한 국민 예방수칙은 위와 같습니다.

 바이러스와 접촉이 쉬운 손을 비누로 자주 씻고,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등 보통의 전염병, 유행병과 같은 예방 수칙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럼 위의 예방수칙에 기반하여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알맞게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씻기

가장 쉬우면서도 확실한 예방수칙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입니다.

 따라서 감염자가 사용한 물건을 함께 사용하거나, 문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등 손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거품으로 손을 씻는 것이 필수입니다.

 손을 씻는 것에도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 바로 손 씻기 6단계입니다.

(준비단계 : 손에 비누거품을 냅니다.)

 ① 손바닥 :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줍니다.

② 두 손 모아 :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줍니다.

③ 손등 :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줍니다.

④ 엄지손가락 :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줍니다.

⑤ 손가락 사이 :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줍니다.

⑥ 손톱 밑 : 손바닥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2. 마스크 착용

평소 잘 쓰지도 않던 마스크였지만,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필수로 착용하고 외출을 합니다.

올바른 착용 방법으로는 마스크 착용 시 코와 입을 가리고, 자신의 코에 알맞게 마스크의 와이어를 구부려 빈틈없이 착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점으로는 습관적으로 입만 가리고 코를 외부에 노출시키거나,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턱에 걸친 채로 입과 코를 외부에 노출하곤 합니다.

이렇게 반쯤 착용하거나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것은 자칫 턱과 목에 감염자의 비말이 접촉되었을 수 있는 상황에서 감염에 치명적이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보다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식사 중이나 잠시 마스크를 벗어야 할 때 보관은 마스크 안쪽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반으로 접어 팔에 끼워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위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KF94 마스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권고 착용 대상은 코로나 19 감염 의심자나, 감염 의심환자와 관계된 사람들에 한합니다.

따라서 재채기 또는 기침으로 주변에 비말을 노출시키지 않는 정도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3. 면역력 기르기

 코로나19 바이러스도 결국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그러므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감염되기 쉽습니다.

 반대로 얘기하자면, 개인의 면역력이 건강하다면 감염될 확률이 낮아지며, 감염이 되었더라도 빠르게 완치가 가능합니다.

 주변으로부터 이것저것 휘둘리며 아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아닌, 개인에 알맞은 면역력 관리 방법으로 꾸준히 면역력을 관리하고, 과도한 근무나 스트레스 등을 줄이며 신체 리듬을 안정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법과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생활 속에서 예방수칙을 실천하여 코로나 19 바이러스 종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더불어 아래 도움이 될만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정보글을 남기겠습니다.

 https://mangoissue.tistory.co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