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영 꼭 가기
2 밤 9시 이후에 자기
3.수영 안가는날 걸어서 출근이나 퇴근하기
4.저녁먹은 설겆이 꼭 내가 하기
그랬더니 울 큰애는 엄만 왜 그렇게 미안한 목표를 세웠어? 같이 먹고 설겆이까지 엄마가?
설겆이 하면서 취침시간도 늦게하고, 내일 식사준비며 밀린 부엌정리 그러면 엄마를 위한 1석 3조야
조금만 생각하면 생활에서 운동도 건강도 찾을 수 있더라구요 거기다 주위의 칭찬과 도움까지..
올해시작 잘 하고 있지요? 연말까지 하도록 아프지말자 아자아자
커보이지는 않지만 쉽지는 않아 보이는 목표네요.
"엄만 왜 그렇게 미안한 목표를 세웠어?"라고 말을 한 따님의 말씀처럼 미안해하는 따님과 함께 그 목표를 향해서 내년 한해도 더욱 더 건강한 몸과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딸이 있는 게 이렇게 좋을 수가~~.
가족이니 함께 공동으로 책임지고 같이 하자는 의미로 들려서 부럽네요.
지부장님이 세운 목표는 실현가능해서 세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조인구님 말씀대로 쉽지 않을 수도~~
하지만 지부장님이라면 계획대로 잘 할 수 있을겁니다. 주변의 칭찬과 도움이 큰 힘이 될테니까요.
계획대로 실행하며 건강하게 지내자는 2022년 목표에 저도 마음보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