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만남들이 반갑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데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인데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잃으니까 손수건이 되어주지 못하는 제가 너무나 부끄럽다는 생각과 손수건이 되어줄 만남이 있는 분들이 너무나도 부럽네요.
이
조인구님 안녕하세요.
조인구님은 충분히 손수건과 같은 만남을 하고 계세요.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는 글만 보더라도 환우님들과 소통도 잘 하시고 환우님들께 도움이 되고
좋아하시고 의미있는 글과 노래를 올려주셔서 늘 감사하고 있는걸요.
그리고 만남은 누군가 내게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내가 먼저 다가가서 손 내밀어 잡아주고 안아주고
이야기들어주고 어려울 때 함께 해 주는 것이 찐 만남이지 않을까 합니다.
재발해서 병원에 계시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빠른 완쾌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많이 괜찮아지셨나봐요.
계속 나아지시면 담달 서울경기정기모임에 오실 수 있겠네요.
서울정기모임에 갈 수 있도록 노력이라는 일을 해보것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