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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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여의도 농성장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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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영임 댓글 1건 조회 102회 작성일 2022.05.26 16: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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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이룸센터 앞 농성장 건너편이 우리 협회 사무실이라서 잠깐 짬을 내서 들르려했는데

직원이랑 같이 사수 갔었고 사수하는 입장에서 빌 수가 없어서 오로지 앉아서 서명운동 한 사람을 보게 됐죠.

!!!! 윤현민???

그 전주 우리 M S Day 행사를 보고 잠깐 전국 장애인 차별연대 농성장에 갔었다는 말을 들었지만 서명까지...

물론 그렇게 한다고 빨리 무언가 달라지는건 아니겠지만 그런 생각들이 많이 나아져서 지금이 온게 아닌가

보고서 욕만 안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위로와 격려도 하는걸로...

댓글목록

이현호님의 댓글

이현호 작성일 2022.05.26 16:51:13

지난 토요일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 행사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시각장애인이 길을 물었고 윤현민이사가 길을 안내해준다고
갔는데 그 곳이 바로 이룸센터였더라구요.
나는 계속 지하철역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와서 전화해 보니 목적지까지 안내해주고 이야기했다고 해서 그냥 갔어요.
윤현민이사의 착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그 곳에서 서명을 했나 보네요.
당장 무언가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결국은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다수가 되는 것이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으니 윤현민이사가
장한 일 했네요.
칭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