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아끼지 마세요`
우리 마음에 익숙하게 와닿는 내용의 시네요.
아끼지 말고 좋은옷 있으면 생각날때 바로 입고 ,
좋은 음식 먹고 싶은 때 먹고. 그렇게 사는게 잘 사는거겠지요? ㅎ✌️🥰💕

근데 먹고싶은 음식은 있는데 money가 없을땐?🤔 ㅎㅎ

와아~ 생활시인데 멋져요.
요즘의 제 남편이 하는 이야기를 그대로 나태주님께서 글로 옮겨주신 거 같아요.
저는 옷도 아끼고, 먹는 것도 아끼고~ 나중에 입고, 먹고 해야지 하는데,
마음은 아끼지 않고 표현하며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끼면 똥(?)된다는 이야기를 넘 많이 들었어서~ 먹고 싶은 거 있으면 혼자라도 식당가서
먹으려고 하고 옷도 아끼지 않고 잘 입고 다니려고 하고 있는데~ 금방 익숙해지지는 않네요.
`마음의 물기가 마르면 노인되지요~` 완전 충격~~~.
나이들수록 마음이 메말라간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인 거 감아서~~.

마음껏 좋아하고 마음껏 그리워하고~~.
꼭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태춘, 박은옥 부부의 노래를 들으며 젊은 시절을 보냈기에 참 정겹고 듣기 좋습니다🎶🎵.

아끼고 아끼다가 헌 옷과 같이 나이를 먹은 제가 된 것같아서 안타깝네요.
이제 와서 아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이미 지나간 시간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
앞으로의 시간들은 아끼지 않고 노력하는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도 너무나 좋은 글을 아끼지 않고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설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