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힘이 없어서 십자수놓은 것부터 시작해서 요리, 캘리그라피 등 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재활이라는 생각으로 그림을 시작했다는 김숙자환우~~.
얼마나 열심히 연습을 했는지 그림이 나날이 일취월장~ 2021년도에는 연합회에서 개최한
미술대회에서 동상을탔고, 2022년에는 제약회사에서 개최한 전시회에 김숙자님 작품을 보내달라고 해서
10점을 카페에서 전시회를 하고 제약회사 사무실에 한 달 정도로 전시할 정도로 인정받는 실력으로 향상~~.
(김상태이사님 작품도 2점 전시되었었어요.)
저 혼자 보기 아까워 공유합니다.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히힛 부끄~~~
3월 코로나 확진 이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걷기 미션 1개만 수행하기도 벅차서 생각으로만 그리다
안되겠어서 다시 시작한 지 얼마 안됐어요.
수성 싸인펜과 물붓만으로 이게 된다는게 재밌는 요즘이예요 ㅎㅎ
피곤한 오후에 달짝한 케잌과 아이스크림이 진짜 먹고 싶은 그림이예요.
사진보다 더 실물같은 그림
와우! 멋지네요.
재능이 부러운 1인 ㅎ.
재능 아니예요
손 힘이 조절도 안되고 빗질도 안되는 상황에서...
뇌병변으로 재발이 세게 오는 바람에요.
처음 8년은 시력이 되니깐 인터넷서칭으로 십자수 부업<힘들때마다 자꾸 미루게 될까봐>했더니 온통 하얗게 나왔던 뇌사진이 흰 점점이로 이젠 거의 없는 상태가 됐어요.교수님이 가족들의 사랑이 만든 기적이라 했지만...제 얘기 들으시곤 무리는 마라 그러심 ㅋ
미세한 손 조작이 기여한거 같아요.그림도 그런 의미에서 시작했어요.10000시간의 법칙(?)이 어느 정도 통한 듯요 ㅎ
우와~~역쉬!! 재능은 숨길수 없나봐요.
수업같이 하면서 느꼈는데 이런 멋진 재능을 가지고 있으셨줄이야~~~뇌병변으로 재발이 오셨다는데 넘 건강해보이세요.
미세한 손조작!! 기적을 만들었네요👏👏👏
엇져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항상 머리로만 생각만하고 시도를 못 하는데 부럽습니다.
대단하십니다~부럽습니다^^
김숙자.jpg
김숙자-1.jpg
김국자-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