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지체 휠체어 장애인도 버스를 타는 영상과 장애인권교육을 받았어요.
저상버스를 도입 하고 특수교통수단을 확대시키는 싸움 그러기엔 장애예산이 필요하다는 투쟁을 계속 한다는 교육이었어요.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투쟁의 모습을 독일이나 영국에서도 했다는 영상을 보면서
희망?
전 경증이라 이동교통수단에 대한 아쉬움이 그리 없지만 그래도,
다같이 편하게 살아야하니까.. 그리고 그게 국민에게 주어진 권리니까..
그러고 보니 지하철에서는 휠체어 타신 분들을 종종 보게되는데 버스에서도 본 기억이 없네요.
저상버스가 도입이 되어 노약자분들이 그나마 편안하게 이용하고 계신데 휠체어용 저상버스를 도입하자는
이야기인 거 같네요.
모두의 편의를 위해 많은 분들이 수고하고 계셔서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좋은 교육을 받으셨군요.
나도 몇년전에 인권강사로 초등학교 몇번 고등학교도 한번 갔었지요.
코로나로 또 학교에서도 휠체어강사 보다는 비장애인강사를 원하고, 또 힘들고 부족함도 느껴져 그만두고 방송대 行. ㅎ
버스를 타자는 말에 일부 공감되는 부분은?
어쩌다 저상버스를 타게되면, 버스기사들의 인식이 부족함을 느끼죠.
휠체어장애인이 타면 기사가 운전석에서 내려와 휠체어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켜주어야 하는데,
그냥 멀뚱히 쳐다보고 있거든요.
그때 말해야 해요.
"기사님! 휠체어가 탔을땐 오셔서 바퀴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밸트 해주셔야 해요"
많은 부분 좋아졌지만 아직도 개선될 부분들 많이 있답니다.
서영임 지부장님도 일선에서 애써주시고,
사실은 우리 모두가 자신이 있는 곳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이나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꺼에요.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편안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
한걸음씩 나아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