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샤워에 머리 감는시간을 계산하고 출근시간을 맞춰야 해요
사실 수영을 다니는 이유중 하나가 씻으러 가는 이유도 있었어요.
수영장에 들어가려면 씻고 머리까지 깨끗이 감고 들어가야 하는건데.. 아시죠?
수영장에 씻으러 간다고 하면 농담삼아 수영장 물에 씻으러 가냐고 묻는 사람도 있었어요.
오늘은 수영장에 가는 시간과 똑같이 일어나서 똑같이 준비하고 두부찜도 해놓고 나왔어요.
그정도는 해야 저녁을 밀키트나 배달음식으로 덜 먹을 수 있어서..
직장을 핑계로 저녁반찬을 너무 소홀히 한 생각도 들고..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서영임씨도 환우이신가요?
수영장에 출근에..ㅎ
나처럼 중증은 별로 없는가요?
글고 두부찜은 어떻게 하시나요?
질문이 많죠? ㅎㅎ
전 구애경님 아는데...
우리협회가 코로나로 송년회등 늘 있던 행사를 못해서 저를 모르시나보네요.
저는 MS행사엔 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보시면 아실거예요.
빨리 우리 만날 수 있는 행사나 계기가 있음 좋겠어요.
앗~ 제가 분명히 댓글을 달았는데 오늘보니 댓글이~~ 오데로 갔을까요?
서영임지부장은 거의 모임에 빠진 적이 없어서 만나보시면 금방 이살 거 같은데~ 이름으로만 기억하기에는
우리가 그동안 너무 못 만났지요?
제가 사무국에 근무한 이후에 전체 모임을 한 적이 없어요.
코로나가 한창일 때 입사했으니까요~~.
코로나도 잠잠해졌으니 올 송년모임에서는 모두 만나 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중증 환우도 많아요~~~
저는 중증에서 휠체어 졸업하고 지팡이로 선수교체했어요.
버스에선 넘어진 적 있어서 혼자선 대중교통 이용 못하구요.
가끔 한가한 시간대에 지하철은 타구요 ㅎㅎ
만나고 싶네요 ㅎㅎ
오우~ 짝짝짝 축하도 더 드리구요. 그니까 우리 요번 토욜에 정모 오셔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