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지난번 강동구청에 집회 갔을때 운영진이 구청장 만나러 가는 사이 우린 퇴근 했었거든요.
끝까지 결과 듣고 오는거로 회사엔 그렇게 얘기했었고..
근데 다음날 강동구청자이 우리얘기를 들어주겠다는 결과가 있었대요. 사실 내가 다 듣고 왔어야되는 얘기지만..
하지만 오늘은 또 성북구청에 갑니다. 오늘은 결과를 보고 와야 하나 걱정이네..
ㅎㅎ 근데 낼로 연기 됐대요. 도로 왔어요. 난 낼 휴간데.. 이런상황에서 힘드니까 연기되던지 말던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내일로 연기된다는 연락을 미리 받지 못 했나봐요?
구청에서 하는 집회이면 큰 행사인데 미리 연락을 안 하다니~~.
우리 환우들도 그렇잖아요. 언제 어느순간에 아플지..
여긴 그건 아니고 다른 일정이 갑자기 생겼나봐요. 집행부도 모르더라구요.
그렇군요.
이태원사고때문인지 각 기관에 행사외에도 모든 일정이 취소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프리저브드 강사님도 이번 주를 애도기간으로 삼아 전수업을 모두 취소한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