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젊었을 때 나는 내 앞에 있는 많은 인생 때문에
멋진 인생을 설계했다.
유능하고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었고
매력적이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다.
집에서는 존경받는 부모,
사랑받는 배우자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지금 내 앞에는 살아갈 날보다
이미 산 날이 더 많다.
그래서 유능한 사람도, 멋진 인생에도
마음이 끌리지 않는다.
다만 내게 맡겨진 사명을 이루면서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을 뿐이다.
-세실 머피의 '후반전의 지혜’ 중에서-
)
내게 맡겨진 사명은 무엇일까요?...
(Scorpions - Wind Of Change~♬)
~~~
나는 다른사람보다 몇 십년은 뒤쳐진걸까요?
왜 오래전에 알려졌다는 노래가 새로운 듯이 듣기 좋은걸까요?
휘파람 잘 부는 사람도 좋고 ㅎ
뒤쳐져도 할수없네요.
그게 나니까..
이해바라요 ㅎㅎ
)
좋아하는 노래를 환우회에 올린뒤 한번씩 듣는것도 즐겁군요 ㅎㅎ
구애경님~
스콜피온스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완전 제 취향이시네요.
뒤쳐지시다니요?
꼭 새로운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살아온 세월이 많아서인지 요즘 노래보다는 옛날 추억의 팝이라든지 컨트리송~ 그런 게 좋더라구요.
익숙한 노래가 좋고 내가 잘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가 좋고 싱글 노래도 좋지만 화음이 잘 어우러지고
멋있고 웅장한 그룹의 노래도 좋아한답니다.
구애경님이 노래 올려주시면 저는 계속 들으며 일을 합니다.
구애경님은 정말 책을 많이 읽으시네요.
`후반전의 지혜` 꼭 제 이야기 같아요.
살아갈 날보다 산 날이 많아서 늘 오늘에 충실하고 내일 죽어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지~
하며 살고 있는데 잘 살고 있는 지 어떤 지 잘 모르겠어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거 보면 그다지 잘 살고 있지 않은 거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무뇌로 살지 않게 자극을 주시는 글~~ 감사드립니다😍.
좋게 읽고 들어주셔서 다행이고 감사해요♡
송년회 준비로 몸살하시지 않을까 살짝 염려되었는데
이렇게 본연의 업무 감당하고 계시군요. ㅎ
좋은글 저장하고 꺼내어 복사하고 붙여넣기 하고 ㅎ
네~ 기말고사(17일) 끝나면 책을 열심히 읽도록 하겠슴다 ㅎㅎ.
내 나이에 공부 너무 많이 하면 힘드니까 시험은 과락을 면할 정도만? ^0 ^
송년회 준비도 준비지만 뒷정리가 더 많아서 몸살로 쉴 사이가 없음을 오히려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말시험이 남았군요.
올해도 참 많은 것을 하시며 보내셨는데 그 중에서도 공부에 대한 만족도나 성취도가 가장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과락을 면할 정도만 공부하신다는 분들의 이야기는 겸손이고 오히려 성적이 훨씬 더 좋은 분들을 많이 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기말시험 잘 보시기 바랍니다.
이 시험만 끝나면 마음이 홀가분하시겠지요?
공부는 끝이 없는 거 같아요.
구애경님의 멋진 도전 응원하겠습니다.
홧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