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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대 입시비리와 교육부 규탄 청와대 기자회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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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영임 댓글 1건 조회 108회 작성일 2021.04.14 13: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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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진주교대에 거의 만점으로 수능 점수 받은 장애인을 탈락시키고 다른 학생을 합격시켰다는

진주교대의 입시 비리를 규탄하러 청와대에 갔었어요. 글고 장애인들은 학교도 못 다니게 하는 교육부를 규탄하기도 하기도 했구요

그런 집회를 참석하면 정말 우린 나쁜사람들이란 생각을 해요.

나도 버스를 타고 싶어요.

장애인 저상버스를 타게 해 주세요. 하니까 비장애인이 장애인하고 사람하고 같아? 했대요.

좋은사람도 많은데 가끔은 나오는 일부사람들 때문에 부당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지 않게 살아요.

피해받는 사람이 우리환우가 될 수 있자나요.

댓글목록

이현호님의 댓글

이현호 작성일 2021.04.14 16:45:51

매일 아침 지부장님 글 읽고 댓글쓰면서 하루 시작하는데 지부장님 글이 없는 날은
왠지 허전하기도 하고 무슨 일이 있나 하고 궁금해하는데~~ 청와대 입시비리 규탄하러 갔었군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약자에 대한 차별을 하는 거보면 진정한 선진국은 아니란
생각이 들면서 화가납니다.
인권, 인권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지켜지지않고 큰목소리를 내야 겨우 귀기울이고 개선하겠다고
하는 거 보면 너무 한심하고 언제쯤 약자들도 불이익을 당하지않고 비장애인과 똑같이 지낼 수있을지~~?

지부장님말대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울 환우일 수 있다는 말이 크게 와 닿네요.
절대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요?
지부장님 오늘도 수고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