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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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영임 댓글 3건 조회 92회 작성일 2021.04.09 08:58:28본문
울신랑이 7시 40분에 출근하면서 쌀쌀하다고 문자 줘서
나와 딸래미는 바바리나 가죽자켓으로 차려입고 나왔는데 그래서 춥지 않게 왔죠
하긴 독일에 있는 딸래미는 눈오는 사진을 보냈어요.
거기도 여기처럼 상쾌한 봄날을 보내더니 갑자기 눈사진...
아빠가 보더니 날씨가 꼭 사람 마음과 같다 했어요.
조금은 내가 했던말을 지키며 노력이라도 하며 살아요.
그래야 믿고사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