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바디스는 몇번을 봤지만 너무나 좋은 내용의 영화입니다.

도망치려는 베드로가 예수님께 드리는 질문 "쿼바디스" 주여 어디로 가십니까"라는 질문이지요.

그렇지요?
내용을 알면서도 보면 다시 감동의 눈물이😭

오늘은 끝부분에 황소와 싸우는 거인을 보며 눈물이 흘렀네요.

가끔 한번씩 다시 봐도 새로운 감동을 주는, 그래서 명화인가봐요.

오늘은 아침부터 기운이 없어 죽먹고 누워있네요😷

덕분에 아주 오래전에 봤던 영화 `남태평양`을 혼자 제대로 잘보았지요.
역시 잘 만들어진 영화네요 👍
남태평양의 아름답고 멋진 경치도 보면서...
시간되면 들 보세요😇

기운은 아직 안나는군요 ㅜ~😔

어제는 기운없어 죽먹고 하루종일 누워있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기운나서 남편과 아침밥 먹고 열시 반쯤 장콜타고 11시예배 다녀왔지요. 감사 😊

신창동 교회 예배후 남편은 볼일 있어,
장콜로 혼자 중계동 건영백화점 가서 맛있는 빵과 커피, 저녁으로 먹을까 김밥 사서 다시 장콜기사의 집에와서 내려주는 도움받아 내렸지요.
고마운 서울 장애인콜택시 기사님들(집에와서 태워주고 내려주는 도움은 서울 장콜만 가능. ㅡ지방엔 이동만)

집에와 사온 스타벅스 병커피와 빵을 조금 떼어먹으니 맛이 좋군요🙂
때론 달달한것이 땡겨😚

어제는 교회다녀오시고 백화점 나들이도 하시고~ 사람들 만나고 활기가 넘치는 곳을 다녀오시니 기운이 나셨군요.
역시 카페인이 들어가야 정신도 나고 기분좋아지는 거 같아요.
게다가 달달한 빵과 함께 드시면 더 든든하고 힘이 나지요~.

저도 멋진 주인공 로버트테일러와 데보라카가 주연한 영화 쿼바디스~. 봤었는데~명화는 다시보기해도
또 새롭고 전에 놓쳤던 것을 다시 보게 되고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던데 다시 또 보려니 엄청 기대가 되는데요~.
로마의 대 화재 장면과 기독교 박해 장면, 검투 장면 등등 너무 웅장하고 스케일이 큰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때로는 손으로 눈 가리고 봐야하는 장면도 있지만~~)
이번 주는 틈 나는 대로 퀴바디스를 다시 보고 남태평양도 잘 보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1월 한달을 마무리해야 하는 주라 기분이 묘하고 세월의 빠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번 한 주도 파이팅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어제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서 저녁밥차려 컴 앞에 앉아 영화보기 시작해서 남태평양과 쿼바디스를 쭈욱~ 보았습니다.
아는 영화라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지루할 틈 1도 없이 몰입했었구요.
멋진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뮤지컬영화가 아름다웠고(전쟁만 없었다면 더더욱~) 쿼바디스에서 구애경님은 황소와 싸우는
거인을 보며 눈물을 흘리셨다고 했는데 저는 눈가리고 보다가 황소를 이겼을 때는 저도 모르게 박수를 막 치고 있더라구요 ㅎㅎ~.
구애경님덕분에 알차고 멋진 저녁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 모든 분들이 보실 수 있게 다시한번 홍보 열심히 하겠습니다~👍🎵.

즐감하셨다니 저도 좋네요😇

요즘 느끼는건데 오래전에 본 영화나 책을 읽더라도
새로운 느낌을 받는것은 나이도 들고 당시와의 경험치가 달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새로이 고전을 읽어볼까해요.
죄와 벌을 읽었고 부활을 대출해 두었지요.
짬짬이👌


다시 생각해보니 기억에서 지워져서 새롭게 느껴진듯도 ㅋ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