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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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영임 댓글 2건 조회 94회 작성일 2023.01.25 15:56:36본문
매스컴에서 하도 오바를 해서 밤잠도 설치고 아침을 맞았어요
그러니 왠걸?
생각만큼 안춥고 지금은 오히려 풀리기까지ᆢ
어쩜 너무 오바하는 매스컴 때문에 대비한 이유겠지요?
투덜대지 않고 좋게 넘어간걸 다행으로ᆢ
많이 추운데 지부장님은 안 춥다고하니~ 다행입니다.
안 그래도 매스컴이나 안내문자에서 너무 겁을 주어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다녀서 지부장님 말처럼
추위 덜 느낄 수 있을지도~~.
매스컴에서 노린 게 바로 이런 거 였을까요?
요즘 난방비도 올라 집집마다 많이 나왔다고 걱정이 많던데 빨리 날씨가 풀려서 이런저런 걱정없이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추운 날씨라는 예보가 들리면 남편은 "나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하지요.
난 "장애인콜택시가 집 앞에서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고 일 끝나면 집에 다시 태워다 주니 눈이와도 비가와도 별 상관이 없어요" 말하지요.
휠체어 장애인이 되어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삶을 누릴수 있게 해주니 고마운 우리나라! ㅎ
그러니 추운 날씨였지만 옷 단단히 입고,
장콜타고 병원가서 진료 치료하고 마트가서 장도보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 손질도 하며 일상을...
그렇게 살아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