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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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형 댓글 1건 조회 149회 작성일 2022.06.23 00:54:31본문
더우니 마비에 다리가 굳어집니다...어제도 쓰러졌습니다,,,지금도 발바닦이 얼얼합니다..방에 서있을때 다리가 꺽기면서 힘이 빠져서 쓰러집니다...다발성경화증이 심해진건지..이렇게 쓰러진게 총13번...저처럼 쓰러지신분 계시는지 궁금합니다.그리고 마비에 다리가 굳어져 다리를 끌게 됩니다..처방 받은약은 부작용이라 제약회사에서 먹지말라고해서 먹지않고있습니다..거기에 엄마가 주는 스트레스도 있어 쓰러지는것같습니다..다발성경화증은 더위,스트레스는 조심하고 피해야될것같습니다.다발성경화증약도 많이 나오고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된것같습니다..힘들어서 포기 하고 싶을때가 생기지만 이렇게 힘들게 살다가면 억울할것같아서 포기 않하고 병고쳐서 대학때 놀았던 곳에 친구들과 가서 놀고 선생해서 돈벌어 좋은 일도 하고 사람답게 살고 싶습니다..운전면허 발급 받고 연수도 했는데 다발성경화증으로 못했는데 운전도 하고 포기했던것들 다 하고 싶습니다...다발성경화증이 없어지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 합니다~ 이렇게 라도 해야 답답하고 슬픈 마음이 덜 슬플것같습니다~아프고 힘들다고 포기 하지 말고 병고쳐서 멋지게 살 생각하며 즐겁게 살 생각입니다^^ 힘내세요,환우회님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