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꽃잔치네요.
불광천 벗꽃축제가 한창이예요.
어제 2일차였는데 날씨도 예쁘고 ,
꽃도 예쁘고,
사람들도 예쁘네요.
늦은 오후에 나와서 한바퀴 돌고
카페 들어가
자리 없어 헤매이다 바로 일어나 주는 고마운 이들 덕에 테이블 득템.
쉬면서 충전한 다음에
나온 김에 밤풍경도 보자 싶어
저녁 먹거리를 찾아 쪼금 헤매다
맛집인 듯하여 보니 역시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30여분 놀면서 기다리다 들어갔는데
잘했다 싶은 마음...
평소 보쌈에 끼워서 먹는 족발인데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좋네요.
웨이팅,카톡 플친 이벤트도 풍성해서 더 재미있고,,,
든든히 먹고 돌아 본 불광천의 밤은 더 예뻤어요
짧은 봄 맛 많이들 보세요~~~~~~~~~~~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그렇죠. 꽃잔치 ㅎ
교회가는길 우이천 옆으로 벚꽃이 화사하게 만개해 장콜타고 가며오며 열심히(ㅎ) 보고왔지요.
참 좋은계절이니 누려야겠지요?
봄맞을 맛있게 보고 오셨네요.
봄에 자라나는 꽃들 처럼 우리의 마음도 활짝 피어나는 마음의 봄도 맞이했으면 좋겠네요.
요기를 봐도 조기를 봐도 온통 만개한 꽃을 볼 수 있어 행복한 요즘입니다.
글구 우리나라 가로수에 벚꽃이 많이 심어져 있는 거 보고 왜~???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 보기 좋아서 심었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남편과 행복한 시간 보냈군요.
평생친구~ 늘 함께 해주는 남편과의 시간이 가장 편안하고 좋지요?
불광천~ 나두 가 본 적있어서 얼마나 이쁜지~ 알지요~~.
짧은만큼 많이 보고 많이 걸으며 이 봄을 만끽하려고 합니다~🌸🌻.
